function getKey(keyStro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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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그치고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 화요일 오후네요.

잇님들은 오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기온이 어제보다는 더 오르는 것 같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본격적인 더위가 예상이 된다고 하니

더위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기온 차이가 하루에 크게 벌어지게 되면 건강을

관리하는데 더 주의해야하는 거 아시죠?

남은 오후시간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주말에 달성한 손흥민 10-10 클럽 가입의 의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언론에서 10-10 클럽 달성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왜 이렇게 크게 보도를 할까요?

 

 

EPL 아시아 최초의 10-10 클럽 가입이라서 그럴까요?

물론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도 크죠~

일본, 호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선수들이 여럿 몸을 담았던 리그이고

지금도 몸담고 있는 리그지만 그중 손흥민 선수가 유일하게 기록한 사실도 대단하죠.

 

하지만 무엇보다 10-10 클럽에 가입한다는 것은 단순히 골만 잘 넣는 공격수가 아니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도 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이 말은 공격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득점을 만들고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공격수라는 것을 평가한다는 뜻이에요.

 

 

가끔 해외리그에서 뛰는 국내 선수들을 보면 빈 공간에 서 있는데도 동료들이 패스를 해주지

않고 무리한 슈팅을 한다거나 무리한 돌파를 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요.

공격수는 골로 능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자기의 득점 찬스에 더 집중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득점은 많지만 도움은 적은 편인데요.

 

물론 공격수는 골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골이 많은 게 잘못된 것은 아니죠.

다만 주변을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는 대목이죠.

그렇기 때문에 10-10 클럽의 의미는 골을 넣는 순간에는 이기적인 공격수로, 자신보다 나은

찬스에 있는 동료가 있다면 패스를 통해서 찬스를 만들어주는 이타적인 선수로 만능 공격수를

뜻하는 지표이기도 한 것이죠.

 

 

올 시즌 10-10을 기록한 선수는 EPL에 맨시티의 케빈 데브라위너 뿐이면 유렵 5대 리그를

다 합쳐도 단 7명만이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어려운 일이에요.

한 시즌 10골 이상을 넣으면 공격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척도가 되는데요.

 

이런 10골 이상의 골도 4 시즌 연속적으로 넣고 있는 선수가 토트넘의 역대 공격수중에도

4명에 불과할 정도로 어려운 기록이에요.

그만큼 꾸준한 출전과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더 크게 볼 수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병역 문제도 해결이 되었고, 부상 없이 지금처럼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준다면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공격수로도 기록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요?

손흥민 10-10 클럽에서만 머물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은 기록을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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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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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오전 시간은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도 있다고 하는데

외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비에 대한 대비를 잘 해야할 것 같아요.

오전 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맛있는 점심식사 하세요.

 

 

오늘은 도루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야구를 보다보면 발이 빠른 선수들이 도루를 많이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에 반해서 도루를 하지 않을 것 같은 선수도 기습적으로 도루를 시도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그렇게 시도한 도루가 성공을 한다면 더 큰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가끔은 도루를 시도하는데도 아무런 견제를 하지 않는 상황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무관심도루라고 부르죠.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도루를 시도하고 도루를 작전으로 이용하기도 하죠.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도루란?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가 타자가 안타를 친다거나 다른 플레이 상황과 상관없이

다음 루로 가려고 시도하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도루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달리기가 빨라야하며, 투수의 투구 동작을

잘 분석하는 센스도 필요하죠.

 

또한 1루에서 2루로 가기 위해서 도루를 많이 시도를 하는데요.

그 이유는 포수와 2루의 거리가 가장 멀기 때문에 비교적 도루의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물론 2루에서 3루 도루, 3루에서 홈으로 도루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죠.

 

2. 도루의 종류는?

2-1. 싱글스틸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자가 혼자인 경우에 시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1루에서 2루 - 2루도루, 2루에서 3루 - 3루도루, 3루에서 홈 - 홈스틸 이라고 말을 하죠.

성공확률이 높은 순서로 말하자면 2루도루-> 3루도루-> 홈스틸이라고 할 수 있으며,

 홈스틸은 다른 도루에 비해서 성공 확률이 희박한 편이죠.

 

2-2. 더블스틸

 

루 상에 나가있는 주자가 두명인 경우 동시에 도루를 시도하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주로 3루, 2루 도루를 시도하게 되고 이런 경우 수비를 하는 팀에서는 3루로 뛰는

주자를 먼저 아웃시키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득점을 할 수 있는 확률이 3루가 더 높기도 하지만 거리가 2루보다 짧기 때문에

수비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은 편이죠.

 

2-3. 트리플스틸

 

세명이 동시에 도루를 시도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현실적으로 거의 시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죠.

홈으로 뛰어드는 선수가 아웃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2-4. 무관심도루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가 도루를 하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특별히 견제를 하지 않고

도루를 하도록 놔두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는 도루가 아니라 야수선택이라고 부르게 되요.

무관심도루를 허용하는 경우는 주자 보다는 타자와의 승부가 더 중요하거나 특별히

1점을 더 허용해도 큰 무리가 없는 경우에 허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도루에도 다양한 형태가 존재를 하는데요.

야구에서 1루에 있는 것보다 2루에 있는 것이 안타에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1루에 머물러 있지 않고 2루로 도루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도루 능력을 갖춘 선수들은 개인의 능력으로 도루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작전에 의해서 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 함께 보신 도루 도움이 되셨나요?

비가 내리고 있는 월요일 오후 시간이지만 마음만은 즐겁게 남은 시간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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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은 보내고 있으신가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창밖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거 있죠?

잇님들이 계신 곳은 어떠신가요?

 

눈을 떠서 파란하늘이 보이니까 기분까지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다만, 맑은 하늘이 보이는 만큼 더위도 강하겠죠?ㅎㅎ;;

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오늘은 배구블로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처음에 배구를 볼 때 센터의 역할의 의문점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솔직히 블로킹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격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의미 없는 점프만 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중앙에서 점프를 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를 못하니 도대체 왜 하는지를

잘 이해를 못했었죠.

그렇지만 배구를 보다 보니 센터의 블로킹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저처럼 센터가 왜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블로킹을 뜨는지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한번 알아봐요.

 

먼저 블로킹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목적은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목적이죠.

상대방이 공격하는 방향으로 양팔을 넣어서 길목을 차단함으로써 공격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추는 게 쉽지가 않죠.

맞고 튕겨 나가기 때문에 블로킹을 성공할 확률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요.

그래서 블로킹은 타이밍과 손 모양이 중요한데요.

 

팔을 뻗어서 점프를 했을 때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상태에서 공이 블로킹에 맞으면

밖으로 튕겨 나가기보다는 코트 안쪽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아지죠.

또한 손 모양이 공을 위에서 누르는 형태가 된다면 바닥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아지죠.

여기에 왼쪽에서 블로킹을 할 때는 손 모양이 오른쪽으로 쓸어 담듯이, 오른쪽에서는 반대로

왼쪽으로 쓸어담듯이 손 모양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점프를 했을 때 네트에서 많이 떨어진 상태가 된다면 블로킹을 타고 공이 본인의

네트에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네트에 바짝 붙어서 점프를 하는 게 필요하죠.

그러다가 네트에 몸이 닿으면 반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이렇게 블로킹은 단순히 점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 세트가 볼을 올려주는 모습과 상대방 공격수의 움직임, 양측의

사이드 블로커와의 호흡 등도 잘 준비가 되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인 몸의 움직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순간 스피드가 중요하죠.

이야기가 조금은 두서없이 흘러간 느낌이 드네요.

 

블로킹을 요약하자면 순간적인 스피드와 점프, 손 모양, 상대 세터의 움직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진행하는 것이 블로킹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블로킹을 맞고 볼이 약해지면서

수비가 쉽도록 하는 것도 블로킹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경우를 유효 블로킹이라고 말하죠.

 

 

블로킹은 단순히 점수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상대방의

기를 꺾고, 우리 편의 사기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죠.

어떠셨나요?

 

배구블로킹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맑은 날씨의 주말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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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나요?

남부 지방은 비가 많이 내리면서 피해도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

잇님들 계신 곳은 괜찮으신가요?

비가 많이 내리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금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오늘은 비전문가인 제가 생각하는 축구전술 감독의 역할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축구 소식들을 접하다 보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대부분 성적이 좋지 못해서 감독이 교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구단주나 프런트와 마찰이 생기면서 교체가 되는 경우들도 있긴 하죠.

 

이렇게 성적이 주된 이유로 교체가 되는 팀을 보면 감독의 교체 후 성적이 반등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 편인데요.

물론 중간에 새롭게 팀을 맡게 되는 경우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들도 많죠.

 

그렇지만 감독이 교체가 되고 난 후 성적이 반등하면서 강등권에 있던 팀이 강등권을 벗어난다거나

팀의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더 나아지는 경우들이 생기죠.

감독이 교체되었을 때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그대로인데 성적에는 변화가 생기는 일들이 많죠.

 

 

이런 부분들을 보면 축구 전술에서 감독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죠.

물론 감독이 시즌 중간에 팀을 맡게 되면 기존의 선수들로 남은 시즌을 치르는 경우가 많고,

그 후에는 이적 시장을 통해서 자신의 전술과 맡는 선수를 영입하죠.

 

똑같은 선수를 어떤 포지션에 어떤 역할을 맡기느냐에 따라서 선수의 능력은 달라질 수 있죠.

자신의 전술에 선수를 맞출 것인지? 선수에 자신의 전술을 접목시킬 것인지는 감독의 판단이죠.

그 판단의 결과는 감독이 책임을 지는 것이죠.

 

그만큼 선수의 능력을 발휘시킬 수 있는 전술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죠.

쉬운 예로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었죠.

월드컵을 위해서 역대 월드컵 팀에 비해서 선수들의 훈련 시간이 길었던 부분들도 있지만

새로운 선수들을 뽑고 그 선수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지션과 전술로 4강이라는 신화를

이루어 냈었죠.

 

 

당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도 있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도 있었죠.

과감하게 기용하고 경기를 운영하면서 새로운 스타 선수들이 많이 탄생을 했었죠.

훈련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전술을 선수들에게 인지시키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체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기초를 닦아 전술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죠.

 

그래서 감독이 어떤 전술을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팀이 달라질 수 있죠.

축구를 보면 어떤 감독들은 3-4-3, 어떤 감독들은 4-4-2, 어떤 감독들은 3-5-2 등 정말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경기를 치르는데요.

 

 

또한 그 포메이션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주면서 상대방의 전술에

대응을 하고,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노리기도 하죠.

이런 부분들을 보면 감독의 전술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바꾸는지 알 수 있죠.

 

아마추어 입장에서 바라본 축구전술 감독의 역할에 대한 제 생각이었어요.^^

전문가나 많이 아시는 분들이 보시면 부족한 부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세요~^^

금요일 오후 시간도 웃으면서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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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더운 날씨의 목요일이네요.

지역별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텐데요.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지면 후텁지근해져서 불쾌지수도 높아지죠.

그렇게 되면 조금 예민해지기 쉬운데요.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말 한마디, 행동하나 주의를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자칫 사소한 일로도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오후 시간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오늘은 야구 번트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야구를 보다 보면 번트를 시도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번트를 시도하는 경우에는 타자 스스로 판단해서 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벤치에서 번트 지시를 받고 시도를 하는 경우들도 있죠.

 

국내 프로야구나 메이저리그를 보게 되면 번트를 시도하는 횟수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도 있을 텐데요.

메이저리그보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더 많은 번트를 시도하는 것을 알 수가 있을 텐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 일본 프로야구와 국내 프로야구를 비교해보더라고 조금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들은 야구를 하는 스타일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메이저리그는 각국에서 잘한다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타격의 정교함이나 장타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경우들이 많죠.

 

이에 반해서 국내 프로야구나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메이저리그에 비해서 장타력이 약하다고

할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타자의 힘이나 타격 능력에 작전을 더한 경기를 하게 되는데요.

그 결과 중에 하나가 바로 번트라고 할 수 있어요.

 

번트란?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공에 배트를 갖다 대듯이 가볍게 밀어 공을 내야에 굴리는 타법을 말해요.

번트를 시도하는 상황들은 다양하게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대게 많이 시도를 하는 목적은 주자를 다음 베이스로 진루시키는 목적으로 많이 시도를 하죠.

 

대부분 이런 경우들은 투수의 제구력이 좋거나 위력적이어서 점수가 거의 나지 않아서 1점 차

승부를 펼치고 있는 상황인 경우가 많죠.

또한 1루나 2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타자가 상대 투수에 대한 타율이 현저히 낮아서 병살을

방지하기 위해서 번트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번트는 주자를 진루시키기 위한 희생번트, 상대방 수비의 허점을 활용한 기습번트, 3루의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한 스퀴즈 번트 등으로 크게 나눠볼 수 있는데요.

 

희생번트는 방금 말씀드린 기본적인 번트의 목적이라고 볼 수 있죠.

이와 다르게 기습번트는 상대방의 수비가 정상적인 수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하지 못하게

번트를 시도함으로써 1루까지 전력질주를 통해서 안타를 만들어 내는 상황을 말하죠.

 

기습번트는 투수와 3루수 사이나 투수와 1루수 사이, 1루 라인 선상, 3루 라인 선상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성공의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타자의 발도 빨라야지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투수가 던지는 강한 볼을 배트에 맞춰서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제대로 잡는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죠.

그래서 야구 번트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스퀴즈 번트는 벤치에서 지시가 내려와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퀴즈번트는 3루에 주자가 있는 경우 번트를 시도하여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사용되는 방법으로 마지막 이닝에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 시도를 한다거나 박빙의 순간에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외에도 번트는 1번 시도를 했다가 라인을 벗어나면 파울이 된다거나 볼이 뒤쪽으로 가도

파울이 되면서 1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게 돼요.

만약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번트를 시도했다가 파울이 되면 삼진으로 간주되어 아웃 판정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2 스트라이크 상황에서는 대체로 번트를 시도하지 않죠.

 

어떠셨나요?

오늘 함께 보신 야구 번트 조금은 이해가 되시나요?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는지 모르겠네요...^^;;

야구는 많은 규칙과 작전 등이 경기중에 많이 오고 가는데요.

이러한 상황들을 알고 보신다면 보다 더 재미있게 야구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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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어요?

정오를 지나면서 기온이 더 오르는 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공기가 점점 데워지면서 더위의 강도가 더 높아지네요.

 

정오를 지나고 2시~3시 정도가 되면 기온이 많이 오르는 만큼

틈틈이 쉬어가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운 날씨인 만큼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오늘은 포지션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저도 배구 경기를 보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규칙인데요.

그래도 경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경기를 보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그냥 그런 반칙이 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넘겼었는데요.

 

그러던 중 예전의 배구 경기들의 중계를 요즘 보면서 무슨 내용인지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세히 방송에서는 설명을 해주지 않으니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보실까요?

 

포지션폴트란?

 

포지션폴트는 선수들의 좌우 간격, 앞뒤의 간격이 잘못되었을 때 주어지는 반칙인데요.

방송이나 경기장에서 보면 선수들이 아무렇게나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자신의 포지션과

로테이션에 맞게 서있는 것인데요.

 

선수들이 붙어 있거나 모여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속에서도 다 규칙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죠.

먼저 포지션 폴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구의 로테이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경기장을 보면 네트를 중심으로 네트와 가까이 있는 선이 하나 있죠?

 

그 선이 바로 전위를 나타내는 선이고 그 이후의 공간들은 후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기장에서는 전위에 3명 후위에 3명이 포진을 합니다.

거기서 후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선수부터 반 시계 방향으로 1번, 2번, 3번, 4번, 5번, 6 번순으로

서브권이 부여가 되는데요.

 

 

1번 선수가 서브를 넣고 나면 시계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2번 선수가 1번 자리로 오면서 서브를

넣게 되며, 서브를 받은 팀이 득점에 성공을 하게 되면 시계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한 칸씩 이동하며

경기가 진행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경기를 보시면 선수의 위치가 계속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포지션이 계속 이동을 하게 되면서 선수들 간의 자리가 순간적으로 엉키면서 포지션폴트가

발생을 하는 경우들이 있죠.

또한 상대방이 서브를 하는 순간까지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 규칙도 있어요.

 

 

그럼 보다 쉽게 설명을 드려볼게요.

전위에 있는 선수들은 후위에 있는 선수들보다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야 해요.

여기서 전위에 있는 가운데 즉 3번에 위치한 선수를 기준으로 4번의 선수는 3번의 오른쪽으로 넘어가서는

안되고 2번의 선수는 3번의 좌측으로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죠.

 

3번의 선수 역시 4번보다 왼쪽, 2번보다 오른쪽으로 갈 수 없으며, 후위에 있는 6번의 선수보다

뒤에 있을 수는 없다는 규정이에요.

후위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6번의 선수를 기준으로 좌측 우측의 선수가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때 선수들의 발의 위치를 보고 포지션 폴트 반칙을 적용하게 되는 것이죠.

TV를 보면 서브를 넣을 때 상대방이 서브를 넣는 선수를 잘 보지 못하도록 네트 앞에

전위 선수들이 뭉쳐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때도 자세히 보시면 그냥 뭉쳐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포지션에 맞게 서서 뭉쳐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어떠셨나요?

 

제가 나름 설명을 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부족한 게 많아서 나름 조금 더 자세히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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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날씨가 완전히 흐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햇빛이 강하게 내려쬐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아직은 내리지가 않네요.

 

잇님들은 혹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에버턴 경기 보셨나요?

전 새벽에 눈에 떠져서 봤었는데요.

물론 손흥민 선수가 선발출전하는 경기라 보게 되었죠.

 

경기 결과에 대해서 알고 있으신 분들도 있으시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경기는 1:0으로 토트넘이 이겼는데요.

그런데 이 경기에서 골을 넣은 선수가 바로 에버턴 선수의 자책골이었는데요.

 

로셀로 선수가 찬 공이 에버턴 선수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죠.

그런데 처음에는 로셀로 선수의 골이라고 말을 했다가 다시 확인을 해보니

자책골로 정정이 되었는데요.

 

 

무조건 상대방을 맞고 골이 들어간다고 다 자책골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슛을 시도한

선수의 골로도 기록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자책골 기준이 뭔지 한번 알아볼게요.

 

자책골의 기준을 쉽게 설명하자면 바로 볼의 각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어요.

슛을 시도할 때 볼이 진행하는 방향을 보면 골대로 볼이 진행이 되는지?

아니면 골대를 벗어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만약 슛을 시도한 볼이 골대를 향해서 가면서 충분히 득점이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몸에 볼이 맞더라고 슛을 시도한 사람으로 골이 기록이 되는데요.

하지만 슛을 시도한 볼이 골키퍼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거나 골대를 벗어나는 진행 방향을

나타나게 되면 자책골로 기록이 되는 것이죠.

 

 

골로 기록이 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벗어나거나 막힐 수 있는 상황인지에 따라서

자책골이냐, 아니냐가 판가름이 나는 것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자책골 기록이 되었다가도 슛을 시도한 사람의 골로 변경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에서 바뀔 수가 있는 것이죠.

 

어떠셨나요?

쉽게 이해가 되셨나요?

경기중 자책골이 나오게 되면 당사자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가지는 경우들이 있어서

자칫 경기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이와 반대로 자책골을 만회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고 경기를 본다면 조금 더 색다르게 경기를 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어요.^^

화요일 남은 오후 시간도 웃으면서 활기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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