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getKey(keyStro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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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뭘 하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바쁜 것 같네요 ㅎㅎ

 

최근 코보컵 대회가 시작이 되면서 배구의 시즌도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배구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얼마 전 끝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여자 배구 대표팀 노력의 결과를

볼 수가 있어서 다시 한번 배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던 계기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배구 경기를 보면서 많이 들었던 캐치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경기를 보다 보면 캐치볼 반칙이 지적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주로 세트 포지션에서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매번 캐치볼이란 반칙을 보지만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어떤 부분들이 캐치볼인지 헷갈리는 경우들도 많죠.

저도 항상 보면서 어떨 때는 캐치볼이고 어떨 때는 아닌데 그 기준에 대해서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한국 배구 연맹 홈페이지에서는 캐치에 대한 내용은 볼을 잡거나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손으로 공을 잡거나 던지는 행위가 안된다는 것은 잘들 알고 있기에

실제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없죠.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캐치볼은 손에서 오랜 시간 공이 머물러 있는 것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파이크로 공을 치는 형태기에 손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 수가 없고, 주로 세터가 볼을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을 하는데요.

 

 

세터의 자세가 불규칙하여 볼이 손에서 보다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는 경우 캐치볼 파울이

지적되는 경우가 많고, 공격수가 밀어 넣기 공격을 할 때도 손에서 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캐치볼로 반칙이 지적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캐치볼로 많이 불렸는데 최근에는 캐치로 용어로 정리되어 불려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캐치의 기준을 판단하는 건 심판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끔은

경기를 보면서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캐치로 용어가 통일된 캐치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배구 경기를 직관할 수는 없지만 중계로라도

볼 수가 있어 겨울 배구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남은 금요일 하루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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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 오후 시간은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덥죠?

며칠 비가 내리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였는데 갑자기 더위가 찾아왔네요.

이렇게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인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할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경기장에서 분위기를 한번에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원포인트서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현대배구에서는 서브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서브를 공격의 의미보다는 상대방의 코트에 볼을 넣는 개념으로 이루어졌다면

현대에서는 서브가 강력한 선제공격으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서브가 강력하게 들어감으로서 상대방이 쉽게 자신들이 펼치고 싶은 플레이를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공격 성공 확률을 떨어뜨리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배구 서브에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파이크 서브와 플로트 서브로 크게 나눠서 볼 수가

있는데요.

스파이크 서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파이크처럼 공격하듯이 강하게 서브를 넣음으로써

상대 수비수가 리시브를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만들죠.

 

이와는 다르게 플로트 서브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볼에 회전을 적게 줌으로써

무회전이나 회전이 확연히 줄어들면서 볼이 불규칙하게 움직이게 되면서 서브의 낙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지면서 리시브가 어려운 서브라고 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서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점프 서브와 목적타 서브도 있는데요.

목적타 서브의 경우 리시브가 약한 선수에게 집중적으로 서브를 시도함으로써 세터에게 볼이

정확하게 가지 못하도록해 성공 확률을 떨어뜨리는 목적으로 시도가 되죠.

이렇게 다양한 목적으로 서브를 시도하면서 하나의 전술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특히 원포인트서브는 우리 팀 서브 기회때 교체 투입이 되어서 서브를 대신 넣는 것을 말하며,

서브가 강력한 선수나 서브의 정확도가 높은 선수들이 들어가서 서브를 넣게 되죠.

서브에 특화된 선수라고 할 수 있으며, 이 한방으로 순간적인 분위기를 상승시켜 팀의 상승기류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죠.

 

이런 원포인트서버는 경기를 계속 뛰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대기존에서 있기 때문에

몸이 다 풀려있는 상황이 아니죠.

또한 볼을 계속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손의 감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원포인트서버는 서브의 능력도 좋아야 하지만 긴장하지 않고 서브를 넣을 정도의

강심장을 가지는 것도 원포인트서버가 갖춰야할 조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각 팀마다 원포인트서브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있을 정도로 최근에는 주목을 받고 있어요.

현대캐피탈의 이시우 선수가 대표적인 원포인트서버이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어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었죠.

 

어떠신가요?

오늘 함께 보신 원포인트서브에 관해서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남은 오후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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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은 보내고 있으신가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창밖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거 있죠?

잇님들이 계신 곳은 어떠신가요?

 

눈을 떠서 파란하늘이 보이니까 기분까지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다만, 맑은 하늘이 보이는 만큼 더위도 강하겠죠?ㅎㅎ;;

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오늘은 배구블로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처음에 배구를 볼 때 센터의 역할의 의문점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솔직히 블로킹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격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의미 없는 점프만 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중앙에서 점프를 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를 못하니 도대체 왜 하는지를

잘 이해를 못했었죠.

그렇지만 배구를 보다 보니 센터의 블로킹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저처럼 센터가 왜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블로킹을 뜨는지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한번 알아봐요.

 

먼저 블로킹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목적은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목적이죠.

상대방이 공격하는 방향으로 양팔을 넣어서 길목을 차단함으로써 공격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추는 게 쉽지가 않죠.

맞고 튕겨 나가기 때문에 블로킹을 성공할 확률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요.

그래서 블로킹은 타이밍과 손 모양이 중요한데요.

 

팔을 뻗어서 점프를 했을 때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상태에서 공이 블로킹에 맞으면

밖으로 튕겨 나가기보다는 코트 안쪽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아지죠.

또한 손 모양이 공을 위에서 누르는 형태가 된다면 바닥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아지죠.

여기에 왼쪽에서 블로킹을 할 때는 손 모양이 오른쪽으로 쓸어 담듯이, 오른쪽에서는 반대로

왼쪽으로 쓸어담듯이 손 모양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점프를 했을 때 네트에서 많이 떨어진 상태가 된다면 블로킹을 타고 공이 본인의

네트에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네트에 바짝 붙어서 점프를 하는 게 필요하죠.

그러다가 네트에 몸이 닿으면 반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이렇게 블로킹은 단순히 점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 세트가 볼을 올려주는 모습과 상대방 공격수의 움직임, 양측의

사이드 블로커와의 호흡 등도 잘 준비가 되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인 몸의 움직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순간 스피드가 중요하죠.

이야기가 조금은 두서없이 흘러간 느낌이 드네요.

 

블로킹을 요약하자면 순간적인 스피드와 점프, 손 모양, 상대 세터의 움직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진행하는 것이 블로킹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블로킹을 맞고 볼이 약해지면서

수비가 쉽도록 하는 것도 블로킹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경우를 유효 블로킹이라고 말하죠.

 

 

블로킹은 단순히 점수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상대방의

기를 꺾고, 우리 편의 사기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죠.

어떠셨나요?

 

배구블로킹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맑은 날씨의 주말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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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어요?

정오를 지나면서 기온이 더 오르는 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공기가 점점 데워지면서 더위의 강도가 더 높아지네요.

 

정오를 지나고 2시~3시 정도가 되면 기온이 많이 오르는 만큼

틈틈이 쉬어가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운 날씨인 만큼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오늘은 포지션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저도 배구 경기를 보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규칙인데요.

그래도 경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경기를 보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그냥 그런 반칙이 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넘겼었는데요.

 

그러던 중 예전의 배구 경기들의 중계를 요즘 보면서 무슨 내용인지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세히 방송에서는 설명을 해주지 않으니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보실까요?

 

포지션폴트란?

 

포지션폴트는 선수들의 좌우 간격, 앞뒤의 간격이 잘못되었을 때 주어지는 반칙인데요.

방송이나 경기장에서 보면 선수들이 아무렇게나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자신의 포지션과

로테이션에 맞게 서있는 것인데요.

 

선수들이 붙어 있거나 모여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속에서도 다 규칙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죠.

먼저 포지션 폴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구의 로테이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경기장을 보면 네트를 중심으로 네트와 가까이 있는 선이 하나 있죠?

 

그 선이 바로 전위를 나타내는 선이고 그 이후의 공간들은 후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기장에서는 전위에 3명 후위에 3명이 포진을 합니다.

거기서 후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선수부터 반 시계 방향으로 1번, 2번, 3번, 4번, 5번, 6 번순으로

서브권이 부여가 되는데요.

 

 

1번 선수가 서브를 넣고 나면 시계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2번 선수가 1번 자리로 오면서 서브를

넣게 되며, 서브를 받은 팀이 득점에 성공을 하게 되면 시계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한 칸씩 이동하며

경기가 진행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경기를 보시면 선수의 위치가 계속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포지션이 계속 이동을 하게 되면서 선수들 간의 자리가 순간적으로 엉키면서 포지션폴트가

발생을 하는 경우들이 있죠.

또한 상대방이 서브를 하는 순간까지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 규칙도 있어요.

 

 

그럼 보다 쉽게 설명을 드려볼게요.

전위에 있는 선수들은 후위에 있는 선수들보다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야 해요.

여기서 전위에 있는 가운데 즉 3번에 위치한 선수를 기준으로 4번의 선수는 3번의 오른쪽으로 넘어가서는

안되고 2번의 선수는 3번의 좌측으로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죠.

 

3번의 선수 역시 4번보다 왼쪽, 2번보다 오른쪽으로 갈 수 없으며, 후위에 있는 6번의 선수보다

뒤에 있을 수는 없다는 규정이에요.

후위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6번의 선수를 기준으로 좌측 우측의 선수가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때 선수들의 발의 위치를 보고 포지션 폴트 반칙을 적용하게 되는 것이죠.

TV를 보면 서브를 넣을 때 상대방이 서브를 넣는 선수를 잘 보지 못하도록 네트 앞에

전위 선수들이 뭉쳐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때도 자세히 보시면 그냥 뭉쳐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포지션에 맞게 서서 뭉쳐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어떠셨나요?

 

제가 나름 설명을 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부족한 게 많아서 나름 조금 더 자세히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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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들은 보내고 있으신가요?

간밤에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다 그치고 무더운 공기가 가득하네요.

기온이 많이 올라서 무더운 날씨의 토요일 오후네요.

 

한 주동 안에 쌓였던 피로도 풀고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기에 좋은 주말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이러한 시간들을

마음껏 가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특히 최근에는 다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서 더 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주말이지만 외부 활동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개인위생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면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랄게요.^^

 

 

오늘은 배구공격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제는 속공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오늘은 어떤 공격 플레이들이 있는지도 알아봐야겠죠?^^

 

1. 오픈 공격

 

배구 가장 원초적인 공격이면서도 공격수의 능력이 요구되는 기술인데요.

오픈 공격은 세터나 다른 선수들이 좌우 윙 스파이크 공격수에게 공을 높게 띄워서 보내어

공격수가 공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공이 높게 전달이 되기 때문에 공의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라 상대방 블로커가 보다 쉽게

대응을 할 수 있어서 블로킹에 많이 걸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공격수의 높이와 힘, 기술을 바탕으로 뚫어낸다거나 블로킹을 이용해서 득점을 올릴 수

있어서 자신의 팀의 사기를 올리거나 상대방의 기를 누르는 역할을 하는 공격이기도 해요.

 

2. 후위공격

 

백어택으로 불려지는 공격으로 후위에서 뛰어올라 스파이크를 때리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후위에서부터 날아온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체공 시간과 점프력, 각도 등의 기술이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배구에서 멋진 순간이라고 느끼는 기술이에요.

 

후위에 위치한 선수만이 후위공격을 할 수 있으며, 라이트, 레프트, 중앙에서 사용되죠.

이런 후위 공격의 위치는 상대편으로 하여금 예상 공격의 확률을 다양하게 만들어주어

득점의 확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공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시간차 공격

 

센터 공격수가 먼저 공격을 하는 행동을 보여 상대방 블로커를 속인 다음 반박자 늦게 공격수가

점프롤 하여 득점을 올리는 방법이에요.

센터는 속공을 통해서 공격 득점을 올리기 때문에 점프를 하는 순간 상대방 블로커는 속공을 차단하기

위해서 같이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타이밍을 이용해서 시간차 공격을 통해서 블로커를 무력화시키고 보다 쉽게 득점을 올리는 방식이죠.

팀 플레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하죠.

 

4. 개인 시간차 공격

 

시간차 공격은 다른 선수와의 호흡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개인 시간차공격은 본인 스스로 점프 타이밍을

조절하여 공격을 하는 기술인데요.

흔히 센터에서 많이 하는 기술로 세터가 볼을 올려주면 마치 점프를 할 것처럼 보여 상배 블로커를 속인 다음

점프를 해서 공격을 하는 방식이에요.

 

물론 센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수도 할 수 있는 기술이죠.

 

5. 이동공격

 

전위에 위치한 센터가 세터나 혹은 페이크를 걸어주는 동료 선수의 뒤를 돌아서 공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제자리에 서서 하는 속공 플레이보다 이동을 하면서 블로커를 따돌리면서 런닝 점프를 하며 공격해

득점을 하게 되는데요.

 

주로 후위 공격이 조금 약한 여성 선수들이 많이 하는 기술이죠.

남성 선수들도 가끔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공격 옵션이 더 많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죠.

 

6. 페인트공격

 

상대방으로 하여금 강하게 볼을 때리는 모습을 취하다가 빈 곳으로 공을 밀어넣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수비하는 선수는 상대방의 강한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 몸에 힘을 주게 되는데요.

이때는 몸이 굳어지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수비가 없는 빈 공간으로 공격수가 공을 살짝 밀어 넣어서 득점을 비교적 쉽게 올리게 되죠.

 

이렇게 배구공격 다양한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각 팀마다 전술이 다르고 그 전술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 공격들이 나오기도 하죠.

가령 라이트 선수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으로 파고 들어오면서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고,

속공수와 같이 점프를 해서 마치 속공수처럼 공격을 하는 플레이도 있죠.

 

이렇듯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배구의 용어를 알고 살펴본다면 더 즐겁게 배구를 시청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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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고 있으시죠?

날씨가 무척 덥네요.

햇빛이 강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네요.

거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더 더운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도

불편하지만 마스크는 잘 착용해야겠죠?^^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배구속공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먼저 속공은 세터의 토스가 정점에 지나기 전 스파이크를 시도하는 공격 방법으로

상대방이 알아차리기전에 공격을 시도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공을 높게 올려주기 보다는 빠르게 센터에게 연결해주는 방법이죠.

 

이런 속공에는 센터와 세터의 거리에 따라서 속공의 이름도 달라지는데요.

저도 처음에 배구를 보면서 A속공, B속공, C속공 이렇게 불러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TV를 보면 해설위원 분들이 A퀵, B퀵, C퀵 이렇게도 말을 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게 되죠.

그리고 어떨때는 A퀵이라고 하고 어떨때는 B퀵이라고 하니 다 비슷해

보이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죠.

 

A속공과 B속공은 센터와 세터의 거리에 따라서 다르게 불려지게 되며,

C속공은 세터와 양쪽 윙 스파이크 공격수와의 공격에서 붙여지게 되는데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께요.

 

1. A속공

 

흔히 A퀵이라고 부르는 속공으로 센터와 세터의 간격이 1m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공격 방법을 말해요.

이때 토스는 네트에서 30cm 정도 사이에서 주로 이루어지게 되며, 상대방의 블로킹에

걸리지 않도록 빠르게 스윙하여 득점을 하게 되죠.

 

이때 세터와 센터의 위치에 따라서 백A퀵으로도 불려지는데요.

세터의 뒤에서 A퀵을 시도할때를 백A퀵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죠.

속공은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빠른 공격이기 때문에 센터는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하며,

토스가 오르기전 먼저 점프를 해서 바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게 중요하죠.

 

2. B속공

 

B퀵이라고 불려지는 속공으로 센터와 세터의 거리가 1~2m 정도에서 이루어지는 공격을 말해요.

상대방의 서브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항상 세터에게 볼이 정확하게 올라가지 않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대다수는 양쪽 윙 공격수에게 볼을 많이 연결하지만 센터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예상을 깨는 공격이 되기도하죠.

그럴때나 센터와 세터가 상대 블로킹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거리를 떨어뜨려 B퀵을 시도하는

경우들도 있어요.

 

3. C속공

 

C퀵으로 불려지는 것으로 세터와 공격수가 주로 시도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3m 이상의 거리에서 세터가 빠르게 직선으로 토스를 공격수에게 연결해줌으로써

시도를 하는 공격방법이에요.

 

공이 빠르게 전달이 된다는 것은 중앙의 센터가 블로킹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리가

많아지면서 블로킹 벽이 제대로 만들어지기전에 공격을 시도함으로써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키가 작은 래프트 선수들이 주로 많이 구사를 하는 공격 방법이며,

스파이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죠.

 

속공은 단순히 빠르게 공격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속공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블로킹이 우리편의 센터를 견제하게 되면서 좌우 공격수들이 보다 더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주어 공격의 성공률을 높일 수가 있는 것이죠.

 

국내에서 대표적인 센터는 신영석 선수로 블로킹 뿐만 아니라 속공 능력도 뛰어난 선수죠.

 

어떠셨나요?

오늘 함께 보신 배구속공 도움이 되셨나요?

이런 내용들을 알고 배구를 본다면 조금 더 해설에 대한 내용들이 더 쉽게 이해가 되시고

배구를 시청하는 몰입도도 높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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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의 첫 날이 시작이 되었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오전에는 흐린 날씨를 보이더니 오후가 되면서 햇빛이 나기 시작하네요.

 

오늘중으로 비는 대부분 그친다고 하네요.

비가 그치면서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더위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네요.

이번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끝이나며 7월 후반부가 될 것 같아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도 찾아온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배구포지션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텐데요.

배구는 6인이 하는 경기라고 말씀을 드렸었죠.

수비전문선수 리베로까지 포함하면 총 7명이지만 코트에 들어서서

실제적인 경기를 치르는 인원은 6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1. 레프트

 

Left side hitter로 2명의 선수가 배치가 되는데요.

2명의 선수는 나란히 설 수 없으며 대각선 방향으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전위에 1명, 후위에 1명씩 각각 자리를 잡게 되죠.

 

레프트의 위치는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포진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레프트는 수비와 공격을 두루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가 되는 자리인데요.

배구를 보다보면 상대편이 서브를 넣는 다거나 공격을 할때 수비를 하는 선수들을 보면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와 레프트 선수가 주측을 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전방에 위치한 레프트가 주 공격수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면 후위에 배치된

레프트는 수비를 담당하면서 후위 중앙공격을 가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즉 공격의 다변화와 수비의 견고함을 갖춰야 하는 부분이 바로 레프트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국내의 프로배구에서 레프트를 뽑자면 전광인, 정지석, 곽승석 선수를 뽑을 수가 있죠.

 

2. 라이트

 

Right side hitter는 팀의 주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오른쪽에 위치하며, 수비에 가담하는 경우는 적은 위치고 어려운 공격이나 2단 공격 등을

주로 처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죠.

 

라이트 포지션은 코트로 봤을때 오른쪽에 위치를 하기 때문에 오른손을 사용하는 선수보다 왼손을

사용하는 선수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터가 공을 올렸을때 왼손을 사용하는 선수는 공의 괴적을 보고 상대방 코트를 넓은 방향에서 바라보며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오른손 선수는 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짧아지게 되고 상대방 코트를 볼 수 있는

시선 또한 좁아져 공격에 조금은 더 불리할 수 있어요.

 

현재 국내의 프로배구에서 라이트를 꼽자면 박철우, 문성민 선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센터

 

Center 또는 Middle blocker라고도 부르는데요.

레프트와 마찬가지고 2명의 선수가 포진되며 중앙에 위치해서 수비시에는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블로커

역할을 하고, 공격시에는 빠른 공격으로 속공수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블록킹과 속공을 위해서는 키가 큰 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센터는 팀에서 키가 큰 선수들이 주를 이루죠.

 

상황에 따라서는 세터가 공을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센터가 토스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토스 능력도 갖춰져야 하는 포지션이에요.

대신 키가 큰 편이라 수비에서는 비교적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위에 위치를 하게 될때는

수비전문 선수인 리베로 선수와 교체를 하게 되죠.

 

국내 프로배구에서는 신영석, 박상하 선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가 있어요.

 

4. 세터

 

Setter는 공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인데요.

배구는 세터노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상대방에서는 어떤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생각하고 대비를 하게 되는데요.

그럴 경우 블로킹이나 수비 성공으로 공격이 막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세터가 어떤 선수에게 볼을 배급할지? 어떤 공격을 할지를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죠.

전체적인 게임을 리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요소도 필요하지만 멘탈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사람이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에서 흔들리게 되면 평정심을 잃게 되면서 자신이

의도하는대로 볼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고 공격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상권의 실력을 가진 팀에는 세터의 능력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국내 프로배구에서 대표적인 세터를 뽑자면 한선수, 노재욱을 말할 수 있어요.

 

5. 리베로

 

Libero로 불려지는 수비전문 선수는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에만 관여를 하고 공격은 할 수 없는 포지션이에요.

후위에 위치한 선수들과 횟수 제한없이 교대할 수 있으며, 후위에서는 오버핸드로 공을 올려줄 수도

있지만 전위에서는 언더핸드로 공을 올려줄 수가 있어요.

 

대부분 수비에 상당 부분을 담당하면서 레프트 선수와 호흡을 맞추어 상대 선수가 공격한 볼이

코트에 떨어지지 않도록 수비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또한 수비시 부정확하게 연결되는 볼을 공격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토스 능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국내 프로배구에서 여오현, 정민수를 대표적인 선수로 꼽을 수가 있어요.

 

이처럼 배구포지션을 나눠서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은 알지 못하지만 아는 지식과 내용을 찾아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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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 하루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전에는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그쳤네요.

잇님들이 계신 곳은 어떤가요?

지역에 따라서 강수량이 다르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많은 비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주변을 잘 확인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남은 화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시기 바랄께요.

 

얼마전 국내 스포츠 시장이 들썩였던 계약이 있었죠?

바로 서계적인 스타 김연경 선수의 흥국생명 계약이였죠.

여자배구선수 연봉 랭킹에서 최상위에 속하지만 연봉을 자진 삭감하면서 흥국생명과 계약을 통해서

국내 무대로 복귀를 시작했는데요.

 

 

최근 국내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여자 프로배구의 관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리라 예상이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구의 가장 기본인 배구인원 몇명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현재 배구는 총 6명으로 구성이 되어서 진행이 되는데요. 여기에 수비전문선수까지 포함하여 6+1

총 7명이 경기를 진행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경기 코트에 7명이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센터와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가 교체되어서

총 6명의 인원이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코트에는 세터 1명, 센터 1명, 레프트 공격수 2명, 라이트 공격수 1명,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 1명으로

총 6명이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배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 팀 플레이가 중시되기 때문에 포지션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배구는 세터하기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 만큼 세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 포지션 별로 하는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께요.^^

화요일 오후 시간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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