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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어요?

정오를 지나면서 기온이 더 오르는 게 피부로 느껴지네요.

공기가 점점 데워지면서 더위의 강도가 더 높아지네요.

 

정오를 지나고 2시~3시 정도가 되면 기온이 많이 오르는 만큼

틈틈이 쉬어가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더운 날씨인 만큼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오후 시간도 잘 보내세요.

 

 

오늘은 포지션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저도 배구 경기를 보면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규칙인데요.

그래도 경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경기를 보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그냥 그런 반칙이 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넘겼었는데요.

 

그러던 중 예전의 배구 경기들의 중계를 요즘 보면서 무슨 내용인지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세히 방송에서는 설명을 해주지 않으니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보실까요?

 

포지션폴트란?

 

포지션폴트는 선수들의 좌우 간격, 앞뒤의 간격이 잘못되었을 때 주어지는 반칙인데요.

방송이나 경기장에서 보면 선수들이 아무렇게나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자신의 포지션과

로테이션에 맞게 서있는 것인데요.

 

선수들이 붙어 있거나 모여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속에서도 다 규칙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죠.

먼저 포지션 폴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구의 로테이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경기장을 보면 네트를 중심으로 네트와 가까이 있는 선이 하나 있죠?

 

그 선이 바로 전위를 나타내는 선이고 그 이후의 공간들은 후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기장에서는 전위에 3명 후위에 3명이 포진을 합니다.

거기서 후위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선수부터 반 시계 방향으로 1번, 2번, 3번, 4번, 5번, 6 번순으로

서브권이 부여가 되는데요.

 

 

1번 선수가 서브를 넣고 나면 시계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2번 선수가 1번 자리로 오면서 서브를

넣게 되며, 서브를 받은 팀이 득점에 성공을 하게 되면 시계방향으로 로테이션을 돌면서 한 칸씩 이동하며

경기가 진행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경기를 보시면 선수의 위치가 계속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포지션이 계속 이동을 하게 되면서 선수들 간의 자리가 순간적으로 엉키면서 포지션폴트가

발생을 하는 경우들이 있죠.

또한 상대방이 서브를 하는 순간까지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 규칙도 있어요.

 

 

그럼 보다 쉽게 설명을 드려볼게요.

전위에 있는 선수들은 후위에 있는 선수들보다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야 해요.

여기서 전위에 있는 가운데 즉 3번에 위치한 선수를 기준으로 4번의 선수는 3번의 오른쪽으로 넘어가서는

안되고 2번의 선수는 3번의 좌측으로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죠.

 

3번의 선수 역시 4번보다 왼쪽, 2번보다 오른쪽으로 갈 수 없으며, 후위에 있는 6번의 선수보다

뒤에 있을 수는 없다는 규정이에요.

후위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6번의 선수를 기준으로 좌측 우측의 선수가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때 선수들의 발의 위치를 보고 포지션 폴트 반칙을 적용하게 되는 것이죠.

TV를 보면 서브를 넣을 때 상대방이 서브를 넣는 선수를 잘 보지 못하도록 네트 앞에

전위 선수들이 뭉쳐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이때도 자세히 보시면 그냥 뭉쳐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포지션에 맞게 서서 뭉쳐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어떠셨나요?

 

제가 나름 설명을 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부족한 게 많아서 나름 조금 더 자세히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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