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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의 첫 날이 시작이 되었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오전에는 흐린 날씨를 보이더니 오후가 되면서 햇빛이 나기 시작하네요.

 

오늘중으로 비는 대부분 그친다고 하네요.

비가 그치면서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더위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네요.

이번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끝이나며 7월 후반부가 될 것 같아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도 찾아온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배구포지션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텐데요.

배구는 6인이 하는 경기라고 말씀을 드렸었죠.

수비전문선수 리베로까지 포함하면 총 7명이지만 코트에 들어서서

실제적인 경기를 치르는 인원은 6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1. 레프트

 

Left side hitter로 2명의 선수가 배치가 되는데요.

2명의 선수는 나란히 설 수 없으며 대각선 방향으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전위에 1명, 후위에 1명씩 각각 자리를 잡게 되죠.

 

레프트의 위치는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포진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레프트는 수비와 공격을 두루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가 되는 자리인데요.

배구를 보다보면 상대편이 서브를 넣는 다거나 공격을 할때 수비를 하는 선수들을 보면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와 레프트 선수가 주측을 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전방에 위치한 레프트가 주 공격수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면 후위에 배치된

레프트는 수비를 담당하면서 후위 중앙공격을 가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즉 공격의 다변화와 수비의 견고함을 갖춰야 하는 부분이 바로 레프트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국내의 프로배구에서 레프트를 뽑자면 전광인, 정지석, 곽승석 선수를 뽑을 수가 있죠.

 

2. 라이트

 

Right side hitter는 팀의 주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오른쪽에 위치하며, 수비에 가담하는 경우는 적은 위치고 어려운 공격이나 2단 공격 등을

주로 처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죠.

 

라이트 포지션은 코트로 봤을때 오른쪽에 위치를 하기 때문에 오른손을 사용하는 선수보다 왼손을

사용하는 선수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터가 공을 올렸을때 왼손을 사용하는 선수는 공의 괴적을 보고 상대방 코트를 넓은 방향에서 바라보며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오른손 선수는 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짧아지게 되고 상대방 코트를 볼 수 있는

시선 또한 좁아져 공격에 조금은 더 불리할 수 있어요.

 

현재 국내의 프로배구에서 라이트를 꼽자면 박철우, 문성민 선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센터

 

Center 또는 Middle blocker라고도 부르는데요.

레프트와 마찬가지고 2명의 선수가 포진되며 중앙에 위치해서 수비시에는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블로커

역할을 하고, 공격시에는 빠른 공격으로 속공수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블록킹과 속공을 위해서는 키가 큰 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센터는 팀에서 키가 큰 선수들이 주를 이루죠.

 

상황에 따라서는 세터가 공을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센터가 토스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토스 능력도 갖춰져야 하는 포지션이에요.

대신 키가 큰 편이라 수비에서는 비교적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위에 위치를 하게 될때는

수비전문 선수인 리베로 선수와 교체를 하게 되죠.

 

국내 프로배구에서는 신영석, 박상하 선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가 있어요.

 

4. 세터

 

Setter는 공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인데요.

배구는 세터노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상대방에서는 어떤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생각하고 대비를 하게 되는데요.

그럴 경우 블로킹이나 수비 성공으로 공격이 막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세터가 어떤 선수에게 볼을 배급할지? 어떤 공격을 할지를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죠.

전체적인 게임을 리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요소도 필요하지만 멘탈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사람이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에서 흔들리게 되면 평정심을 잃게 되면서 자신이

의도하는대로 볼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고 공격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상권의 실력을 가진 팀에는 세터의 능력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국내 프로배구에서 대표적인 세터를 뽑자면 한선수, 노재욱을 말할 수 있어요.

 

5. 리베로

 

Libero로 불려지는 수비전문 선수는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에만 관여를 하고 공격은 할 수 없는 포지션이에요.

후위에 위치한 선수들과 횟수 제한없이 교대할 수 있으며, 후위에서는 오버핸드로 공을 올려줄 수도

있지만 전위에서는 언더핸드로 공을 올려줄 수가 있어요.

 

대부분 수비에 상당 부분을 담당하면서 레프트 선수와 호흡을 맞추어 상대 선수가 공격한 볼이

코트에 떨어지지 않도록 수비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또한 수비시 부정확하게 연결되는 볼을 공격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토스 능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국내 프로배구에서 여오현, 정민수를 대표적인 선수로 꼽을 수가 있어요.

 

이처럼 배구포지션을 나눠서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은 알지 못하지만 아는 지식과 내용을 찾아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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