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getKey(keyStroke) {
반응형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은 보내고 있으신가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창밖으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거 있죠?

잇님들이 계신 곳은 어떠신가요?

 

눈을 떠서 파란하늘이 보이니까 기분까지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다만, 맑은 하늘이 보이는 만큼 더위도 강하겠죠?ㅎㅎ;;

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오늘은 배구블로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처음에 배구를 볼 때 센터의 역할의 의문점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솔직히 블로킹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격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의미 없는 점프만 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중앙에서 점프를 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를 못하니 도대체 왜 하는지를

잘 이해를 못했었죠.

그렇지만 배구를 보다 보니 센터의 블로킹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저처럼 센터가 왜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블로킹을 뜨는지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시는 분이 있다면 같이 한번 알아봐요.

 

먼저 블로킹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목적은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목적이죠.

상대방이 공격하는 방향으로 양팔을 넣어서 길목을 차단함으로써 공격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추는 게 쉽지가 않죠.

맞고 튕겨 나가기 때문에 블로킹을 성공할 확률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요.

그래서 블로킹은 타이밍과 손 모양이 중요한데요.

 

팔을 뻗어서 점프를 했을 때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상태에서 공이 블로킹에 맞으면

밖으로 튕겨 나가기보다는 코트 안쪽으로 들어올 확률이 높아지죠.

또한 손 모양이 공을 위에서 누르는 형태가 된다면 바닥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아지죠.

여기에 왼쪽에서 블로킹을 할 때는 손 모양이 오른쪽으로 쓸어 담듯이, 오른쪽에서는 반대로

왼쪽으로 쓸어담듯이 손 모양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죠.

 

 

그리고 점프를 했을 때 네트에서 많이 떨어진 상태가 된다면 블로킹을 타고 공이 본인의

네트에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네트에 바짝 붙어서 점프를 하는 게 필요하죠.

그러다가 네트에 몸이 닿으면 반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이렇게 블로킹은 단순히 점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 세트가 볼을 올려주는 모습과 상대방 공격수의 움직임, 양측의

사이드 블로커와의 호흡 등도 잘 준비가 되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순간적인 몸의 움직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순간 스피드가 중요하죠.

이야기가 조금은 두서없이 흘러간 느낌이 드네요.

 

블로킹을 요약하자면 순간적인 스피드와 점프, 손 모양, 상대 세터의 움직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진행하는 것이 블로킹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블로킹을 맞고 볼이 약해지면서

수비가 쉽도록 하는 것도 블로킹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경우를 유효 블로킹이라고 말하죠.

 

 

블로킹은 단순히 점수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냄으로써 상대방의

기를 꺾고, 우리 편의 사기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죠.

어떠셨나요?

 

배구블로킹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맑은 날씨의 주말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