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getKey(keyStroke) {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뭘 하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바쁜 것 같네요 ㅎㅎ

 

최근 코보컵 대회가 시작이 되면서 배구의 시즌도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배구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얼마 전 끝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여자 배구 대표팀 노력의 결과를

볼 수가 있어서 다시 한번 배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던 계기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배구 경기를 보면서 많이 들었던 캐치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경기를 보다 보면 캐치볼 반칙이 지적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주로 세트 포지션에서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매번 캐치볼이란 반칙을 보지만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어떤 부분들이 캐치볼인지 헷갈리는 경우들도 많죠.

저도 항상 보면서 어떨 때는 캐치볼이고 어떨 때는 아닌데 그 기준에 대해서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한국 배구 연맹 홈페이지에서는 캐치에 대한 내용은 볼을 잡거나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손으로 공을 잡거나 던지는 행위가 안된다는 것은 잘들 알고 있기에

실제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없죠.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캐치볼은 손에서 오랜 시간 공이 머물러 있는 것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파이크로 공을 치는 형태기에 손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 수가 없고, 주로 세터가 볼을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을 하는데요.

 

 

세터의 자세가 불규칙하여 볼이 손에서 보다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는 경우 캐치볼 파울이

지적되는 경우가 많고, 공격수가 밀어 넣기 공격을 할 때도 손에서 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캐치볼로 반칙이 지적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캐치볼로 많이 불렸는데 최근에는 캐치로 용어로 정리되어 불려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캐치의 기준을 판단하는 건 심판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끔은

경기를 보면서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캐치로 용어가 통일된 캐치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배구 경기를 직관할 수는 없지만 중계로라도

볼 수가 있어 겨울 배구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남은 금요일 하루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