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getKey(keyStroke) {
반응형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고 있으시죠?

날씨가 무척 덥네요.

햇빛이 강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네요.

거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더 더운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도

불편하지만 마스크는 잘 착용해야겠죠?^^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배구속공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먼저 속공은 세터의 토스가 정점에 지나기 전 스파이크를 시도하는 공격 방법으로

상대방이 알아차리기전에 공격을 시도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공을 높게 올려주기 보다는 빠르게 센터에게 연결해주는 방법이죠.

 

이런 속공에는 센터와 세터의 거리에 따라서 속공의 이름도 달라지는데요.

저도 처음에 배구를 보면서 A속공, B속공, C속공 이렇게 불러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TV를 보면 해설위원 분들이 A퀵, B퀵, C퀵 이렇게도 말을 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게 되죠.

그리고 어떨때는 A퀵이라고 하고 어떨때는 B퀵이라고 하니 다 비슷해

보이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죠.

 

A속공과 B속공은 센터와 세터의 거리에 따라서 다르게 불려지게 되며,

C속공은 세터와 양쪽 윙 스파이크 공격수와의 공격에서 붙여지게 되는데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께요.

 

1. A속공

 

흔히 A퀵이라고 부르는 속공으로 센터와 세터의 간격이 1m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공격 방법을 말해요.

이때 토스는 네트에서 30cm 정도 사이에서 주로 이루어지게 되며, 상대방의 블로킹에

걸리지 않도록 빠르게 스윙하여 득점을 하게 되죠.

 

이때 세터와 센터의 위치에 따라서 백A퀵으로도 불려지는데요.

세터의 뒤에서 A퀵을 시도할때를 백A퀵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죠.

속공은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빠른 공격이기 때문에 센터는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하며,

토스가 오르기전 먼저 점프를 해서 바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게 중요하죠.

 

2. B속공

 

B퀵이라고 불려지는 속공으로 센터와 세터의 거리가 1~2m 정도에서 이루어지는 공격을 말해요.

상대방의 서브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항상 세터에게 볼이 정확하게 올라가지 않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대다수는 양쪽 윙 공격수에게 볼을 많이 연결하지만 센터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예상을 깨는 공격이 되기도하죠.

그럴때나 센터와 세터가 상대 블로킹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거리를 떨어뜨려 B퀵을 시도하는

경우들도 있어요.

 

3. C속공

 

C퀵으로 불려지는 것으로 세터와 공격수가 주로 시도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3m 이상의 거리에서 세터가 빠르게 직선으로 토스를 공격수에게 연결해줌으로써

시도를 하는 공격방법이에요.

 

공이 빠르게 전달이 된다는 것은 중앙의 센터가 블로킹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리가

많아지면서 블로킹 벽이 제대로 만들어지기전에 공격을 시도함으로써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키가 작은 래프트 선수들이 주로 많이 구사를 하는 공격 방법이며,

스파이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죠.

 

속공은 단순히 빠르게 공격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속공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블로킹이 우리편의 센터를 견제하게 되면서 좌우 공격수들이 보다 더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주어 공격의 성공률을 높일 수가 있는 것이죠.

 

국내에서 대표적인 센터는 신영석 선수로 블로킹 뿐만 아니라 속공 능력도 뛰어난 선수죠.

 

어떠셨나요?

오늘 함께 보신 배구속공 도움이 되셨나요?

이런 내용들을 알고 배구를 본다면 조금 더 해설에 대한 내용들이 더 쉽게 이해가 되시고

배구를 시청하는 몰입도도 높아질 것 같아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