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getKey(keyStro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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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월요일 오후 시간이 시작되었네요.

주말의 여파가 남아서인지 월요일은 항상 바쁜 것 같아요.

그래도 오전을 잘 마무리했으니 오후 시간도 잘 보내야겠죠?^^

 

잇님들은 야구 좋아하시나요?

한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프로스포츠가 멈추면서 많은 스포츠인들이

갈증을 느꼈었는데요.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서 감염 확산이 줄어 들면서 무관중으로

프로스포츠가 시작이 되었죠.

 

특히 다른 나라에서는 야구 경기를 아직 시작을 하지 못하면서 국내 프로야구가

해외로 중계권이 수출되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시청을 하고 있죠.

물론 메이저리그에 비하면 경기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과

한국 프로야구만의 매력을 느낄 수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가장기본적인 야구인원 몇 명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아마도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으시겠지만 처음 야구를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제목에서 말했던 것처럼 야구는 총 9명이 하는 경기인데요.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각 포지션마다 명칭이 다르죠?

어느 한 곳 중요하지 않은 포지션이 없으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서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포지션을 보시면 다이아몬드 모양과 그 외의 모습으로 나눠지는데요.

다이아몬드 부분은 내야. 그 외의 부분은 외야라고 불러요.

다이아몬드 제일 꼭짓점에 있는 포수의 위치에서 외야를 바라봤을 때 오른쪽은 우익수,

가운데를 중견수, 왼쪽을 좌익수라고 불러요.

 

포수와의 거리가 멀고 수비를 해야 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빠른 판단력과 강한 어깨가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야수는 포수의 오른쪽을 1루수, 가운데를 2루수, 왼쪽을 3루수라고 부르며, 2루와 3루

사이에 유격수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그래서 2루 베이스를 2루수와 유격수가 함께 수비를 한 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1루수와 3루수 사이에 간격이 넓은 만큼 나눠서 수비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이아몬드 가운데에는 공을 던지는 투수가 위치하고 그 공을 받고 수비를 하는

포수가 위치하게 돼요.

이렇게 총 9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총 9회까지 경기가 진행이 되죠.

 

그림으로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거예요.^^

오늘은 간단하게 야구인원 몇 명인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다음에는 포지션별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남은 오후 시간도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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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들은 보내고 있으신가요?

간밤에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는 다 그치고 무더운 공기가 가득하네요.

기온이 많이 올라서 무더운 날씨의 토요일 오후네요.

 

한 주동 안에 쌓였던 피로도 풀고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기에 좋은 주말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이러한 시간들을

마음껏 가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특히 최근에는 다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서 더 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주말이지만 외부 활동시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개인위생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면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기 바랄게요.^^

 

 

오늘은 배구공격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제는 속공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오늘은 어떤 공격 플레이들이 있는지도 알아봐야겠죠?^^

 

1. 오픈 공격

 

배구 가장 원초적인 공격이면서도 공격수의 능력이 요구되는 기술인데요.

오픈 공격은 세터나 다른 선수들이 좌우 윙 스파이크 공격수에게 공을 높게 띄워서 보내어

공격수가 공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공이 높게 전달이 되기 때문에 공의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라 상대방 블로커가 보다 쉽게

대응을 할 수 있어서 블로킹에 많이 걸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공격수의 높이와 힘, 기술을 바탕으로 뚫어낸다거나 블로킹을 이용해서 득점을 올릴 수

있어서 자신의 팀의 사기를 올리거나 상대방의 기를 누르는 역할을 하는 공격이기도 해요.

 

2. 후위공격

 

백어택으로 불려지는 공격으로 후위에서 뛰어올라 스파이크를 때리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후위에서부터 날아온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체공 시간과 점프력, 각도 등의 기술이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배구에서 멋진 순간이라고 느끼는 기술이에요.

 

후위에 위치한 선수만이 후위공격을 할 수 있으며, 라이트, 레프트, 중앙에서 사용되죠.

이런 후위 공격의 위치는 상대편으로 하여금 예상 공격의 확률을 다양하게 만들어주어

득점의 확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공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시간차 공격

 

센터 공격수가 먼저 공격을 하는 행동을 보여 상대방 블로커를 속인 다음 반박자 늦게 공격수가

점프롤 하여 득점을 올리는 방법이에요.

센터는 속공을 통해서 공격 득점을 올리기 때문에 점프를 하는 순간 상대방 블로커는 속공을 차단하기

위해서 같이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타이밍을 이용해서 시간차 공격을 통해서 블로커를 무력화시키고 보다 쉽게 득점을 올리는 방식이죠.

팀 플레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하죠.

 

4. 개인 시간차 공격

 

시간차 공격은 다른 선수와의 호흡을 통해서 이루어지지만 개인 시간차공격은 본인 스스로 점프 타이밍을

조절하여 공격을 하는 기술인데요.

흔히 센터에서 많이 하는 기술로 세터가 볼을 올려주면 마치 점프를 할 것처럼 보여 상배 블로커를 속인 다음

점프를 해서 공격을 하는 방식이에요.

 

물론 센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수도 할 수 있는 기술이죠.

 

5. 이동공격

 

전위에 위치한 센터가 세터나 혹은 페이크를 걸어주는 동료 선수의 뒤를 돌아서 공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제자리에 서서 하는 속공 플레이보다 이동을 하면서 블로커를 따돌리면서 런닝 점프를 하며 공격해

득점을 하게 되는데요.

 

주로 후위 공격이 조금 약한 여성 선수들이 많이 하는 기술이죠.

남성 선수들도 가끔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공격 옵션이 더 많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죠.

 

6. 페인트공격

 

상대방으로 하여금 강하게 볼을 때리는 모습을 취하다가 빈 곳으로 공을 밀어넣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수비하는 선수는 상대방의 강한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 몸에 힘을 주게 되는데요.

이때는 몸이 굳어지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수비가 없는 빈 공간으로 공격수가 공을 살짝 밀어 넣어서 득점을 비교적 쉽게 올리게 되죠.

 

이렇게 배구공격 다양한 기술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각 팀마다 전술이 다르고 그 전술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 공격들이 나오기도 하죠.

가령 라이트 선수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으로 파고 들어오면서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고,

속공수와 같이 점프를 해서 마치 속공수처럼 공격을 하는 플레이도 있죠.

 

이렇듯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배구의 용어를 알고 살펴본다면 더 즐겁게 배구를 시청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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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고 있으시죠?

날씨가 무척 덥네요.

햇빛이 강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네요.

거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으니 더 더운것 같아요.

 

그래서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도

불편하지만 마스크는 잘 착용해야겠죠?^^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배구속공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먼저 속공은 세터의 토스가 정점에 지나기 전 스파이크를 시도하는 공격 방법으로

상대방이 알아차리기전에 공격을 시도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공을 높게 올려주기 보다는 빠르게 센터에게 연결해주는 방법이죠.

 

이런 속공에는 센터와 세터의 거리에 따라서 속공의 이름도 달라지는데요.

저도 처음에 배구를 보면서 A속공, B속공, C속공 이렇게 불러서

무슨 소린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TV를 보면 해설위원 분들이 A퀵, B퀵, C퀵 이렇게도 말을 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게 되죠.

그리고 어떨때는 A퀵이라고 하고 어떨때는 B퀵이라고 하니 다 비슷해

보이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죠.

 

A속공과 B속공은 센터와 세터의 거리에 따라서 다르게 불려지게 되며,

C속공은 세터와 양쪽 윙 스파이크 공격수와의 공격에서 붙여지게 되는데요.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께요.

 

1. A속공

 

흔히 A퀵이라고 부르는 속공으로 센터와 세터의 간격이 1m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공격 방법을 말해요.

이때 토스는 네트에서 30cm 정도 사이에서 주로 이루어지게 되며, 상대방의 블로킹에

걸리지 않도록 빠르게 스윙하여 득점을 하게 되죠.

 

이때 세터와 센터의 위치에 따라서 백A퀵으로도 불려지는데요.

세터의 뒤에서 A퀵을 시도할때를 백A퀵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죠.

속공은 상대방을 속이기 위한 빠른 공격이기 때문에 센터는 세터와의 호흡이 중요하며,

토스가 오르기전 먼저 점프를 해서 바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게 중요하죠.

 

2. B속공

 

B퀵이라고 불려지는 속공으로 센터와 세터의 거리가 1~2m 정도에서 이루어지는 공격을 말해요.

상대방의 서브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항상 세터에게 볼이 정확하게 올라가지 않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때 대다수는 양쪽 윙 공격수에게 볼을 많이 연결하지만 센터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예상을 깨는 공격이 되기도하죠.

그럴때나 센터와 세터가 상대 블로킹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거리를 떨어뜨려 B퀵을 시도하는

경우들도 있어요.

 

3. C속공

 

C퀵으로 불려지는 것으로 세터와 공격수가 주로 시도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때는 3m 이상의 거리에서 세터가 빠르게 직선으로 토스를 공격수에게 연결해줌으로써

시도를 하는 공격방법이에요.

 

공이 빠르게 전달이 된다는 것은 중앙의 센터가 블로킹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리가

많아지면서 블로킹 벽이 제대로 만들어지기전에 공격을 시도함으로써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키가 작은 래프트 선수들이 주로 많이 구사를 하는 공격 방법이며,

스파이크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죠.

 

속공은 단순히 빠르게 공격을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속공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블로킹이 우리편의 센터를 견제하게 되면서 좌우 공격수들이 보다 더 활동하기

편하게 만들어주어 공격의 성공률을 높일 수가 있는 것이죠.

 

국내에서 대표적인 센터는 신영석 선수로 블로킹 뿐만 아니라 속공 능력도 뛰어난 선수죠.

 

어떠셨나요?

오늘 함께 보신 배구속공 도움이 되셨나요?

이런 내용들을 알고 배구를 본다면 조금 더 해설에 대한 내용들이 더 쉽게 이해가 되시고

배구를 시청하는 몰입도도 높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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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의 첫 날이 시작이 되었네요.

맛있는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오전에는 흐린 날씨를 보이더니 오후가 되면서 햇빛이 나기 시작하네요.

 

오늘중으로 비는 대부분 그친다고 하네요.

비가 그치면서 다시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더위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네요.

이번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에 끝이나며 7월 후반부가 될 것 같아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도 찾아온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배구포지션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텐데요.

배구는 6인이 하는 경기라고 말씀을 드렸었죠.

수비전문선수 리베로까지 포함하면 총 7명이지만 코트에 들어서서

실제적인 경기를 치르는 인원은 6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1. 레프트

 

Left side hitter로 2명의 선수가 배치가 되는데요.

2명의 선수는 나란히 설 수 없으며 대각선 방향으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전위에 1명, 후위에 1명씩 각각 자리를 잡게 되죠.

 

레프트의 위치는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포진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레프트는 수비와 공격을 두루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가 되는 자리인데요.

배구를 보다보면 상대편이 서브를 넣는 다거나 공격을 할때 수비를 하는 선수들을 보면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와 레프트 선수가 주측을 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전방에 위치한 레프트가 주 공격수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면 후위에 배치된

레프트는 수비를 담당하면서 후위 중앙공격을 가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즉 공격의 다변화와 수비의 견고함을 갖춰야 하는 부분이 바로 레프트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국내의 프로배구에서 레프트를 뽑자면 전광인, 정지석, 곽승석 선수를 뽑을 수가 있죠.

 

2. 라이트

 

Right side hitter는 팀의 주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오른쪽에 위치하며, 수비에 가담하는 경우는 적은 위치고 어려운 공격이나 2단 공격 등을

주로 처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죠.

 

라이트 포지션은 코트로 봤을때 오른쪽에 위치를 하기 때문에 오른손을 사용하는 선수보다 왼손을

사용하는 선수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터가 공을 올렸을때 왼손을 사용하는 선수는 공의 괴적을 보고 상대방 코트를 넓은 방향에서 바라보며

공격을 할 수 있지만, 오른손 선수는 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 짧아지게 되고 상대방 코트를 볼 수 있는

시선 또한 좁아져 공격에 조금은 더 불리할 수 있어요.

 

현재 국내의 프로배구에서 라이트를 꼽자면 박철우, 문성민 선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센터

 

Center 또는 Middle blocker라고도 부르는데요.

레프트와 마찬가지고 2명의 선수가 포진되며 중앙에 위치해서 수비시에는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블로커

역할을 하고, 공격시에는 빠른 공격으로 속공수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블록킹과 속공을 위해서는 키가 큰 편이 유리하기 때문에 센터는 팀에서 키가 큰 선수들이 주를 이루죠.

 

상황에 따라서는 세터가 공을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다면 센터가 토스를 올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토스 능력도 갖춰져야 하는 포지션이에요.

대신 키가 큰 편이라 수비에서는 비교적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위에 위치를 하게 될때는

수비전문 선수인 리베로 선수와 교체를 하게 되죠.

 

국내 프로배구에서는 신영석, 박상하 선수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가 있어요.

 

4. 세터

 

Setter는 공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인데요.

배구는 세터노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상대방에서는 어떤 공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생각하고 대비를 하게 되는데요.

그럴 경우 블로킹이나 수비 성공으로 공격이 막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세터가 어떤 선수에게 볼을 배급할지? 어떤 공격을 할지를 잘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죠.

전체적인 게임을 리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요소도 필요하지만 멘탈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사람이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에서 흔들리게 되면 평정심을 잃게 되면서 자신이

의도하는대로 볼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고 공격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상권의 실력을 가진 팀에는 세터의 능력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국내 프로배구에서 대표적인 세터를 뽑자면 한선수, 노재욱을 말할 수 있어요.

 

5. 리베로

 

Libero로 불려지는 수비전문 선수는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인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에만 관여를 하고 공격은 할 수 없는 포지션이에요.

후위에 위치한 선수들과 횟수 제한없이 교대할 수 있으며, 후위에서는 오버핸드로 공을 올려줄 수도

있지만 전위에서는 언더핸드로 공을 올려줄 수가 있어요.

 

대부분 수비에 상당 부분을 담당하면서 레프트 선수와 호흡을 맞추어 상대 선수가 공격한 볼이

코트에 떨어지지 않도록 수비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되죠.

또한 수비시 부정확하게 연결되는 볼을 공격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토스 능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국내 프로배구에서 여오현, 정민수를 대표적인 선수로 꼽을 수가 있어요.

 

이처럼 배구포지션을 나눠서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은 알지 못하지만 아는 지식과 내용을 찾아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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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 하루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전에는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그쳤네요.

잇님들이 계신 곳은 어떤가요?

지역에 따라서 강수량이 다르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많은 비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주변을 잘 확인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남은 화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시기 바랄께요.

 

얼마전 국내 스포츠 시장이 들썩였던 계약이 있었죠?

바로 서계적인 스타 김연경 선수의 흥국생명 계약이였죠.

여자배구선수 연봉 랭킹에서 최상위에 속하지만 연봉을 자진 삭감하면서 흥국생명과 계약을 통해서

국내 무대로 복귀를 시작했는데요.

 

 

최근 국내 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여자 프로배구의 관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김연경 선수의 국내 복귀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리라 예상이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구의 가장 기본인 배구인원 몇명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현재 배구는 총 6명으로 구성이 되어서 진행이 되는데요. 여기에 수비전문선수까지 포함하여 6+1

총 7명이 경기를 진행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경기 코트에 7명이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센터와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가 교체되어서

총 6명의 인원이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코트에는 세터 1명, 센터 1명, 레프트 공격수 2명, 라이트 공격수 1명, 전문 수비수인 리베로 1명으로

총 6명이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배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 팀 플레이가 중시되기 때문에 포지션이 유기적으로 연동되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배구는 세터하기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 만큼 세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 포지션 별로 하는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께요.^^

화요일 오후 시간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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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고 있으시죠?

비가 그치면서 한층 더 더워졌네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서 활동하기 조금은 괜찮았는데 다시 기온이 올라가니 활동하기가 조금은

더 힘든 하루인 것 같네요.

 

주말에도 비가 예보가 되어 있는 지역이 있는 만큼 주말 계획세우실때 날씨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은 오후 시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오늘은 오프사이드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텐데요.

저도 축구를 보면서 오프사이드가 좀 어렵더라고요.

예전에는 오프사이드가 단순히 수비수보다 공격수다 앞서있을때 적용이 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수비보다 앞서 있어도 볼에 관여를 하지 않으면 오프사이드가 적용이 되지 않아서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아마도 저처럼 오프사이드가 조금은 어려운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좀더 자세히 알아볼께요.

 

오프사이드란?

 

오프사이드란 축구에서 수비수가 공격수를 방어하는 하나의 전술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즉 다르게 말하면 공격수가 하는 반칙중에 하나이며, 공격수가 상대 수비수보다 앞서 있을때를 말하죠.

쉽게 경기장의 한쪽은 자신의 진영이고 다른 한쪽은 상대방의 진영이죠?

거기서 중앙의 하프라인을 기준으로 상대방의 진영에서 공격수가 상대방의 마지막 수비수보다 앞서있는 상황일때

오프사이드라고 보는데요.

 

골키퍼를 제외하고 마지막 수비수보다 앞서 있는 상황에서 볼을 받게 되는 경우를 오프사이드라고 해요.

그래서 볼을 받기전 그 위치에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볼을 받는 상황에서 상대방 최후의 수비수보다 앞서

있다면 바로 오프사이드가 되는 것이죠.

또한 오프 사이드는 공격수의 몸을 전체적으로 다 보는 것이 아니라 손과 팔을 제외한 머리, 몸통, 하체를 포함해서

판단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손이 상대방보다 먼저 앞서 있다고 해서 오프사이드로 인정을 받지는 않지만 발이 조금이라도 앞서 있는

경우나 머리가 조금이라도 더 앞서있는 경우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이죠.

 

이런 오프사이드도 무조건 앞서 있다고 해서 모두 적용을 받는 것은 아닌데요.

앞서 말했듯이 하프라인을 넘지 않고 우리 진영에서 상대방 수비수보다 앞서 있는 경우에는 오프사이드가 적용이 되지

않게 되는데요.

그래서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때 오프사이드가 적용이 되는 것이죠.

 

오프사이드 조건

 

1. 공을 찬 순간 공을 받는 선수가 중앙선을 넘어가 있는 상태여야해요.(하프라인을 넘어선 상황)

2. 공을 받는 공격수가 최후방으로부터 마지막 수비수보다 앞에 있으며, 공보다 앞에 있는 경우에요.

3. 공이 패스로 이동되어야해요.

 

이런 몇 가지 조건들이 있지만 이와 반대로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1. 스로인으로 공을 던질때난 코너킥시에는 적용이 되지 않아요.

2. 공을 차는 순간 공격수가 중앙선(하프라인을) 넘지 않은 경우, 드리블로 상대방의 최후방 선수보다 앞쪽으로

이동한 경우에요.

3. 패스를 할대 최후의 수비수보다 앞에 있지만 공보다는 뒤에 있는 경우에요.

4. 공이 골대 혹은 상대방 선수를 맞고 굴절될 경우에요.

5.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지만 선수가 플레이에 관여하지 않는 경우에요.

 

이렇게 몇 가지 경우에서는 오프사이드가 적용이 되지 않는데요.

특히 3번의 경우에 무슨 뜻인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공격수가 드리블을 통해서 상대방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키퍼와 1:1 상황이 되었는데 자신보다 골을

더 넣기 쉬운 우리편 공격수가 위치해 있다면 이때 패스를 할때 그 선수가 공의 위치보다 뒤에서 달려오는 경우

골을 넣으면 오프사이드가 적용이 되지 않는 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오프사이드는 순간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후의 수비수와 공격수의 라인을 정확히 보는게

어려운 경우들이 있어요.

또 각도에 따라서도 조금씩의 차이를 보일 수가 있는 만큼 오심의 경우들도 종종 발생을 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오프사이드 판독을 많이 하고 있어요.

특히 골이 생긴경우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비디오 판독을 적극 활용하고 있죠.^^

 

오늘 함께 보신 오프사이드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남은 월요일 하루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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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 하루도 잘 보내고 있으시죠?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다만 햇빛이 나지 않아서 기온이 높지는 않지만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하네요.

이렇게 습도가 높은 날에는 음식도 쉽게 상하기 마련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즐겁게 웃으면서 보내세요.^^

 

 

오늘은 축구심판카드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까 하는데요.

축구 경기를 보면 심판이 선수들의 위험한 행동이나 비 신사적인 행동, FIFA에서 금지시하고 있는 행동들을 했을때

구두경고, 옐로카드, 레드카드를 주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쩔때는 옐로카드를 준다거나 레드카드를 주는 경우, 구두경고로 끝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카드의 색깔이 다를까요?

그래서 카드가 주어지는 상황이 어떤 경우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구두경고

 

심판으로부터 카드를 직접적으로 제시받는 경우는 아니에요.

축구 경기는 몸싸움이 격렬하게 이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을 하는 만큼 여러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상황에서 평정심을 잃고 흥분을 하게 된다거나 거친 행동으로 이어진다거나 반칙성의 파울을 주는 상황등이

발생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들은 자칫 경기의 과열 양상으로 발전하면서 거친 플레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거친 상황들에 대한

부분을 선수에게 인지를 시키며 경기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심판이 상황에 맞게 판단하여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게 되죠.

심판의 적절한 조치에도 상황이 지속된다면 경고나 퇴장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게 되요.

 

2. 옐로카드(경고)

 

옐로카드를 받는 상황은 심판이 임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규칙에 정해져 있는데요.

물론 상황이 모든 규칙과 다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정해진 규정과 비슷한 상황등을 판단해서 심판이 옐로카드를

제시하게 됩니다.

 

옐로카드를 받는 상황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으로 한번 살펴볼께요.

세부적인 내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한번 살펴보면 내용이 이런데요.

 

※ 플레이의 재개를 지연하는 경우

※ 말 또는 행동으로 항의한 경우

※ 지속적인 반칙을 한 경우

※ 주심의 허락없이 필드 안으로 입장, 재입장 또는 의도적으로 필드를 떠단 경우

※ 주심을 속이려는 시도를 할 경우(시뮬레이션)

※ 경기 도중 주심의 허락없이 골키퍼와 역할을 바꿀 경우

※ 무모한 태도로 직접 프리킥이 주어지는 반칙을 범했을 경우

※ 볼을 플레이 하려다가 반칙으로 상대편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해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을 경우

※ 득점 후 상의를 벗거나 상의로 머리를 덮는 경우

 

위와 같은 행동들이 대표적인 경고성 행동들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상황들에서 옐로카드를 한 경기에서 2번 받을 경우 레드카드로 상향되어서 퇴장 조치가 되며

더 이상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시합중에 경고를 한 장 받게 되면 플레이가 위축이 된다거나 적극성이 떨어지는 상황도

생길 수가 있는 만큼 경기중 카드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죠.

 

3. 레드카드(퇴장)

 

레드카드는 경기중에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레드카드를 받게 되면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가 진행되는 남은 시간 동안 상대방에 비해서

선수의 수가 적게 되면서 힘든 경기로 이어질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레드카드를 받기전에 경고를 통해서 상황을 사전에 진정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경고없이 바로 퇴장을

내릴 수도 있죠.

 

그렇다면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FIFA에서 말하는 부분을 살펴볼께요.

 

※ 핸드볼 반칙으로 상대방의 득점 및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한 경우

※ 골키퍼가 유일하게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인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손을 사용하여 공을 터치한다거나

필더 플레이어에게 직접 프리킥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의 태클을 범하였을 경우

※ 상대방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반칙 선수의 골문을 향하여 움직일 때, 프리킥이 주어질 수 있는 반칙을 함으로써

득점 또는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할 경우

※ 심한 반칙 플레이를 하는 경우(상대방에 부상을 입힐 수 있는 태클이나 동작을 취하는 경우)

※ 다른 사람을 깨물거나 다른 사람에게 침을 뱉을 경우

※ 난폭한 행위를 한 경우

※ 한 경기에서 두번의 경고를 받은 경우

※ 공격적, 모욕적 또는 욕설이 담긴 언어를 사용하고 관련 제스처를 취한 경우

 

이처럼 다양한 상황들에서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한 팀에서 레드카드를 5장을 받게 되면 몰수패로 인정이 돼요.

이외에도 리그마다 퇴장에 따라서 1경기 출장 정지나 3경기 출장정지 등 추가 징계를 받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 함께 알아본 축구심판카드 어떠셨나요?

시합은 로봇이 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하는 경기이며 경기를 심판하는 분들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계적인

판단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오심이 발생을 하는 경우도 생기죠.

그래서 최근에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이러한 오심을 줄이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로 오심을 줄이면서 보다 공정한 경기 결과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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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나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어제 보다는 많이 내려갔네요.

그래서인지 너무 덥게 느껴지는 날씨는 아닌 것 같아요.

 

대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찝찝함은 더 올라갈 것 같네요.

이런 날씨에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날 수 있는 만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오후 시간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축구포지션용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 텐데요.

기본적으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크게 나눠서 볼 수 있어요.

아마도 이 부분에서 대해서는 많이들 아실 텐데요.

 

하지만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는 위치나 전술에 따라서 각각 다른

포지션 용어가 사용이 되는데요.

골키퍼는 특수 포지션으로 한 명이 골대를 지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별히

전술에 크게 영향을 많이 받지 않으며 골대를 벗어나면 골을 먹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임무가 주어지지가 않죠.

 

 

그 외의 포지션은 다양한 상황에 의해서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되어

그 명칭도 다양한 것이죠.

 

1. 골키퍼(GK)

 

Goalkeeper는 경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들 중 유일하게 손으로 공을 잡을 수 있는

특수 포지션인데요.

다만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만 손으로 잡을 수가 있으며, 다른 선수들과 구분할 수 있게

유니폼의 색상도 다르게 입는 포지션이에요.

 

전체적인 수비라인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서 상대 공격수가 쉽게 움직이거나 슛을 하지

못하도록 막으며,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 시 전방으로 빠르게 볼을 전달한다거나 수비수와

패스를 통해서 공격을 전개하는 시발점 역할도 할 수 있는 포지션이에요.

감독의 전술에 따라서 패스 능력을 갖춘 골키퍼가 선호되는 추세이기도 하죠.

 

2. 수비수(DF)

 

Defender는 미드필더의 뒤에서 골키퍼와 함께 상대방 공격수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에요.

역할에 따라서 센터백(Center back), 풀백(Full-back), 윙백(Wingback)으로 나뉘며 리베로(Libero)라는 포지션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2-1. 센터백(CB)

 

중앙 수비수를 뜻하는 용어로 상대방 공격수가 득점하는 것을 직접 저지하고 페널티 에어리어 내로 들어오는

볼을 걷어내는 역할을 하게 돼요.

전술에 따라서 2명의 센터백을 두기도 하고 세명을 센터백을 두기도 하는데요.

 

주로 상대방의 중앙 공격수나 스트라이커를 막게 되며, 좌우 측면에서 페널티 에어리어로 들어오는 공을

막아내거나 걷어내어 상대방이 득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2-2. 리베로(SW)

 

스위퍼, 리베로란 포지션 용어로 불려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영원한 리베로로 불리는 홍명보 선수가 있죠?

리베로는 어떤 특정 선수를 막는 역할에 집중하기보다는 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전체적인 수비 리딩이나

경기의 흐름, 한 번에 연결될 수 있는 역습 패스 등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게임을 조율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미드필더 개념과는 다르지만 팀의 주축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위치의 선수들이 배치되면서 팀을 이끌 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2-3. 풀백(FB)

 

Full-back은 양쪽 측면에 위치하는 포지션으로 오른쪽은 Right back, 왼쪽은 Left back으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상대방 측면 공격수가 돌파를 한다거나 측면에서 볼을 중앙으로 보내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하게 돼요.

측면의 특성상 중앙보다는 선수들이 많이 밀집되지 않는 곳이라서 비교적 공간이 많이 생기는 곳이에요.

 

그래서 측면 공격수들은 기본적인 드리블 능력이나 스피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풀백도 수비 능력과 스피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수비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공격 시에는 공격 가담을 통해서 볼을 우리 공격수에서 올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킥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

 

2-4. 윙백(WB)

 

Wing-back은 전술에 따라서 사용되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3-5-2 전술에서 많이 사용되며, 측면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어요.

3-5-2 전술에서 3명의 수비수는 주로 센터백 포지션의 선수들로 구성이 되면서 강력한 중앙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만, 풀백에 비해서 스피드나 민첩성 면에서 조금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윙백을 통해서 이 부분을 커버해줄 수 있죠.

그래서 수비 시에는 5-3-2가 되면서 수비가 5명으로 만들어져 수비적인 전술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윙백 포지션은 스피드와 수비력, 체력까지 갖춘 선수들이 필요한 포지션이에요.

 

3. 미드필더(MF)

 

Midfielder는 수비수와 공격수 사이에 위치한 포지션으로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요.

축구 경기를 보시면 볼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 바로 미드필더 지역인 것을 알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볼을 점유하고 상대방을 볼을 뺏는 과정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포지션으로 볼을 키핑 하는 능력과 주변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포지션이에요.

 

3-1. 중앙 미드필더(CM)

 

Central midfielder는 경기장에서 정중앙에 위치하는 포지션으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경기장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며, 공격 시에는 공격수의 후방을 받쳐주고 수비 시에는 수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는 포지션이에요.

 

3-2.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Box-to-box)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진영과 자신의 진영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과 수비를 하는 포지션이에요.

힘으로 부딪히는 상황도 많으며, 상대방의 역습을 차단한다거나 공격수가 볼을 뺏겼을 때 빠르게 접근하여 상대방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도록 차단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활동량과 더불어 태클과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한 포지션이에요.

최근에는 첼시의 캉테 선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3-3. 수비형 미드필더(DM)

 

Defensive midfielder 또는 Holding midfielder라고도 부르는 포지션으로 포백의 앞에 위치를 하면서 1차적인 수비

저지선을 구축하는 포지션이에요.

여기서는 단순히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원에서 볼이 전방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패스를

진행한다거나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넓은 시야와 볼 배급 능력, 패스 능력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기성용이 대표적인 선수라고 볼 수 있어요.

 

3-4. 공격형 미드필더(AM)

 

Attacking midfielder는 미드필더 중에서도 전진 배치가 되어서 개인기나 넓은 시야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에요.

주로 스트라이커 아래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능력과 패스 능력이 필요하며, 볼터치, 슈팅력, 과감성 등이 요구가 되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개인 공간을 파고들어가는 능력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면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의 빈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략해

득점을 만들 수도 있어요.

득점력이 높은 공격형 미드필더에게는 미드 라이커라는 용어를 붙여주기도 하죠.

 

3-5. 윙어(WG)

 

Winger는 포메이션에서 따라서 미드필더냐, 공격수냐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4-4-2, 4-5-1, 4-2-3-1 등의 포메이션에 배치가 될 때는 미드필더로 볼 수 있고 4-3-3, 3-4-3으로 배치가 되면 공격수

볼 수가 있는데요.

상대방 측면을 공략하여 수비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거나 중아에 위치한 공격수에 볼을 올려주어 득점을 만들어내는

보조 역할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 크로스 능력 등이 요구되며, 개인기를 통해서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득점을 올리는

경우도 많은 포지션이에요.

 

4. 공격수(FW)

 

Forward는 Striker로도 불려지는 포지션으로 득점을 올리는 역할이 기본인데요.

상대편 골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첫 번째 역할을 하면서 자신에게 전달되는 볼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수비수와의 몸싸움이나 자리싸움을 통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득점을 올리게 되죠.

 

4-1. 중앙 공격수(CF)

 

Center forward 또는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해줘야 하는 포지션이에요.

흔하게 전통적인 중앙 공격수로 타깃맨이라고 뽑을 수가 있는데요.

비교적 신체 조건이 좋은 편이어서 신장이 크고 몸싸움에 능하며 볼을 잘 지키는 능력이 필요하며, 위치 선정과 득점력

갖추고 있어야 해요.

 

또한 상대 수비수를 끌어들여 빈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으로 침투하는 동료 선수에게 볼을 연결해주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하는 포지션이죠.

대표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나 AC밀란의 이브라히모비치를 꼽을 수가 있어요.

 

4-2. 세컨드 스트라이커(SS)

 

Second striker는 전통적인 공격수라기보다는 중앙 공격수를 돕거나 호흡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을 말하는데요.

개인기, 드리블, 기술적인 능력, 스피드를 갖춘 선수가 위치를 하게 되며, 중앙 공격수가 헤딩이나 몸싸움을 통해서 볼을

소유하고 지키는 사이 빈 공간을 빠르게 파고든다거나 찬스를 만들어 득점을 올리게 돼요.

 

또한 개인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한쪽으로 모은 다음 다른 동료를 활용한 찬스를 만들기도 하죠.

 

4-3. 윙어(WG)

 

위치에 따라서 오른쪽 윙어(RW), 왼쪽 윙어(LW)로 나눠볼 수 있어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속도를 활용하여 측면 수비수를 뚫는다거나 빈 공간을 침투하여 중앙 공격수에게 크로스를

올려준다거나 직접 돌파를 통해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포지션이에요.

 

4-4. 펄스 나인(False9)

 

제로톱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펄스 나인이라는 단어는 최근에 처음 들어봤네요.^^

모르는 게 많은 단계라서요 ㅎㅎ

 

흔하게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은 다른 개념인데요.

기본적으로 득점력을 갖춘 전통적인 중앙 공격수는 아니지만 전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수비의 혼란을 주고

찬스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에요.

그래서 빈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나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 등이 필요하며, 구자철 선수가 종종 이런 역할을

많이 수행을 했었죠.

 

적다 보니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졌네요.

축구포지션용어 많아 보이지만 크게 4가지만 생각하시면 돼요.^^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만 알아 두시면 경기를 관람하는데

보다 편리하실 거예요.

거기에 해설하시는 분들이 구분지어서 말하는 부분을 찾아서 보시면 해설을 들으시는데 한결 더 이해하기가

쉬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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