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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어요?

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네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거 아시죠?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취소가 우려됐던 프로배구

코보컵 제천대회 일정에 대해서 소개를 드릴까 해요.

최근 프로스포츠가 다시 시작이 되고 관중 입장까지 허용이 되면서

점점 더 관심이 높아졌던 배구인데요.

 

배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번 확정된 경기 일정이 반갑기도 하네요.

이번 코보컵은 매년 해오던 때와는 다르게 남자부, 여자부가 다른 날에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보통 같은 날 경기를 진행하던 것과는 달라졌죠.

 

 

아마도 그 이유를 따져보면 여자 배구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다른 날 개최를 하는 것 같아요.

작년 시즌에도 여자 배구와 남자 배구를 분리해서 진행을 했던 것과

비슷하게 보면 될 것 같아요.

 

특히 최근에 여자 배구에는 김연경 선수가 국내로 복귀를 하면서

관심이 더 뜨거워졌는데요.

거기에 흥국생명에는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한 팀에 소속이 되어

김연경 선수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더 큰 기대가 되고 있죠.

 

 

이번 제천 코보컵은 8월 22일 경기를 시작으로 9월 5일 여자부 결승을 마지막으로

총 14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남자부는 8월 22일 시작으로 8월 29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며, 여자부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 결승전을 끝으로 14일간의 경기를

마무리하게 돼요.

 

A조, B조로 나눠서 경기가 진행이 되며, 남자부는 프로팀 총 7개 구단과 초청팀 국군체육부대까지

합쳐서 8팀이 출전을 하며, 여자부는 6개 팀이 조를 나눠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죠.

남자부 A조는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B조는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여자부는 A조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B조는 KGB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로

나눠져 시합을 진행하게 돼요.

 

 

코보컵에서는 리그 경기에서 보다 국내 선수들의 활용이 더 많은 대회이기도 한데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나 리그에서 경기에 많이 투입이 되지 못했던 선수들도 모습을 보이는

대회인 만큼 새로운 선수들의 발굴과 성장을 볼 수도 있는 경기라 더 기대가 되죠.

 

 

이번 코보컵 제천대회에서는 관중의 입장 여부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결정해서 발표를 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겠어요.

실내에서 진행이 되는 경기인만큼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 하루네요.

남은 오후 시간도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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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야

 

 

언제나 불러도 편안한 단어 친구
그 어떤 꾸밈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
이야기를 억지로 만들어 내지 않아도 되는 친구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친구
그러기에 언제든 다가갈 수 있는 친구다.

서로가 마음을 터놓고 속의 말을 할 수 있어서
답답한 속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있어서
그래도 부끄럽지 않기에..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기에..
그러기에 언제나 편한 친구다.

어릴 적 내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존재
그 누구보다 내 삶의 시간을 지켜봐 온 존재
말하지 않아도 내가 힘들어 하고 있단 걸 아는 존재
가족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것을 아는 존재
그러기에 친구다.

 


내 친구야 항상 같은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다.
때로는 내 투정도 다 들어주는 친구야
때로는 억지스러운 내 말도 다 들어주는 친구야.
때로는 잘못을 질책해주는 친구야.
네가 있어 나도 하루를 버텨간다.

항상 좋은 일만 있지는 않지.
늘 힘들일로 보내는 시간도 많지.
그래도 소주 한잔 털어내 버리고
노래 한자락 부르면서 소리도 질러보고
그러다 보면 우리도 좋은 날이 오지 않겠니 친구야.

우리 조금 더 힘을 내보자.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올 거야.
우리 같이 걸어가보자꾸나.
언젠가 그 길 끝에서 같이 웃으면서 소주 한잔
기울일 그 날이 있을테니
우리 함께 가보자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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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에는 비가 무서울 정도로 퍼붓더니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네요.

이번 장마는 길게도 이어지지만 물폭탄을 쏟아 내면서 피해를 많이

입히고 있어서 더 걱정이네요.

 

여기에 태풍까지 북상을 하고 있어서 강한 비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예보가 나왔었어요.

잇님들도 주변의 위험 요소들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어 미리 대비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며칠 전 추신수 선수의 부진한 모습에 대한 염려스러운 부분을 이야기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2경기 연속으로 추신수홈런 기록하면서 염려스러운 부분을

조금은 불식시켰어요.

 

앞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타율이 0.077을 기록하면서 극심한 타격 슬럼프

빠져들었었는데요.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통해서 타율이 소폭 상승을 했어요.

8월 3일 현재 타율이 0.150으로 1할 5푼을 기록하고 있어요.

 

 

물론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을 한 건 아니지만 홈런을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기에 볼넷도 골라냈기 때문에 성구 안도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타자에게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선구안이라고 할 수 있죠.

 

타격 컨디션이 떨어지게 되면 마음이 급해지면서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타격을

하는 경우들이 많아지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타격 자세가 무너지게 되고 슬럼프가 길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급하게 타격을 시도하기보다는 충분히 공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볼에

타격을 할 수 있는 선구안이 중요한 것이죠.

 

 

볼넷을 골라낸다는 것은 선구안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추신수홈런 의미도 크지만 볼넷과 타율의 소폭 상승은 타격감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죠.

 

추신수 선수는 한국 나이로 39세로 이제는 노장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오승환, 이대호 선수 등 추신수 선수와 같은 나이의

선수들이 꾸준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추신수 선수도 아직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너무 조급하게 마음을 가지지 말고 지금처럼 조금씩 컨디션을 찾아간다면

시즌의 막바지에서는 다시 추신수 선수의 힘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추신수홈런을 통해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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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거기있나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그대여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대를 찾아 여기저기를 뛰어다니지만
어디에서도 그대를 찾을 수 없네요.
그대 거기있나요..

그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게 하고선
어디론가 숨어버린 그대여
아무리 귀를 기울여 그대를 들으려 해도
그 어디에서도 그대의 소리를 들을 수 없네요.
그대 거기있나요..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서 떠난 그대여
그대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 누구에게 물어보아도 그대를 본 이가 없네요.
그대 거기있나요..

 


그대를 찾아다니다 조금씩 지쳐가네요.
그대는 어디로 간 건지..
왜 아무 말 없이 떠난 건지...
조금씩 원망도 생기네요..
그대 어디 있나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이제 다시 이야기할 수 없는 건가요..
이제 다시 느낄 수 없는 건가요..
이제 다시 안을 수 없는 건가요..
그대 어디로 갔나요...

이젠 그대를 그렇게 떠나보낸 나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조금 더 그대를 깊이 들여다봤더라면..
조금 더 그대의 말에 귀 기울였다면..
조금 더 그대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면...
후회만이 남아 있네요..

그대 거기있나요..
그곳에서는 행복한가요..
그곳에서는 외롭지 않나요..
그곳은 편안한가요...
그대 거기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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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요일 하루는 어떻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대전과 충청도 지역은 많은 비로 인해서 피해가 많이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 잇님들은 피해 없으시죠?

 

지역에 따라서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다고 하니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은 추신수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메이저리그는 국내선수가 많이 활약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메이저리거에 대한 관심은 많은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추신수선수는 마이너리그를 시작해서 오랜 시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대표적인 선수죠.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트레이드설이 계속 이어졌었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죠.

 

 

하지만 올해의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경기 수가 줄어들고

관중의 입장이 제한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죠.

그래서 전체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추신수선수 계속된 부진의 늪이 조금은 걱정스럽긴 하네요.

 

1982년생인 추신서 선수는 한국 나이로 39세로 노장에 속하는 편인데요.

거기에 텍사스와 맺은 장기계약 7년의 마지막 해 기도하죠.

이런 상황에서 7월 30일 현재 추신수선수의 타율이 0.077로 7푼 7리인데요.

거기에 부진이 이어지면서 왼손 투수가 선발로 나오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플래툰 시스템까지 가동이 되면서 더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경기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만회를 하기 위한 시간도 충분치

않다는 점도 좋지 못한 상황에 놓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충분히 기량을 펼칠 수 있고, 출류율과 장타력은 아직 좋은 편이라

아직 현역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더 가지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물론 다른 메이저리거와 비슷하게 은퇴를 하기 전에 국내에서도 야구팬들에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면 좋겠죠.!

 

항상 부진을 겪으면서도 시즌을 돌아보면 제 몫을 다 했던 추신수선수이기에

이번의 부진도 잘 넘기고 다시 반등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남은 시즌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응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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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리워지는날

 

 

세찬 비가 내렸다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하루입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을 보며 비가 곧 내리리란 생각을 하지요.

우산을 준비해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급하게 나오다 보니

우산을 깜빡했네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하늘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네요.

갑자기 쏟아진 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어요..

비맞은 생쥐꼴이 되어버렸죠.

이런 내 모습이 갑자기 처량하게 느껴졌어요.

 

그 순간 엄마의 얼굴이 스쳐 지나가네요.

엄마가 있었다면 비를 맞았다며 얼른 옷 갈아입으라고 말하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엄마가 그리워지는날이네요.

 

 

학창 시절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다 세상을 경험하며 많은 좌절을 맛보죠.

소중한 존재로 생각되었던 자신이 아무런 가치도 없는 하나의

부속품처럼 여겨지며 소중한 자신을 잃어가죠.

세상의 맛을 보고 쓰러지죠.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점점 나약해지는 모습이 보이죠.

떨어진 자신감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일들을 점점 더 두렵게 만들죠.

그 순간, 그 상황들을 자꾸 피하게 만들죠.

자신의 존재가 점점 쓸모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죠.

 

이때 찾아오는 엄마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우리 아들 항상 잘하고 있으니 기죽지 말고 힘내라고 말하시는

그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엄마가 그리워지는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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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요일 오후 시간도 잘 보내고 있나요?

오늘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하네요.

남부지방은 이제 장마도 내일이면 끝이 난다고 하네요.

 

중부지방과 수도권도 주말까지 비가 조금씩 이어지다가

장마가 끝이 난다고 해요.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더 길게 느껴지고 비도 더 많이 내린 것 같네요.

며칠 남지 않은 장마 잘 대비하시어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황희찬이적 뒷이야기에 대해서 잠깐 말해보고자 하는데요.

어제 오전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서 인천공항에 들어선 황희찬 선수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언급을 했었죠.

 

황희찬 이적에 대한 소식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보도가 되었는데요.

오피셜이 나오기 전까지 다양한 이적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서 어디로 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었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에버튼, 울버햄튼 등이 거론이 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가는 게 아닐까?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을 할 거란 이야기가 빠르게 퍼졌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확정 발표가 났는데요.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RB 라이프치히는 같은 스폰서 업체를 사용하는 팀으로

상호 선수들의 이적이 많았던 곳이었죠.

그래서 이적 확률이 높았었다고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어제(27일) 출국하면서 황희찬 선수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던

뒷 이야기를 말했는데요.

RB 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이 직접 초청을 해서 미팅을 가졌다고 말했죠.

그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신뢰와 믿음, 자신의 장점과 단점 등을 이야기하면서

어떤 전술을 진행할지에 대한 부분들을 이야기했다고 말했죠.

그런 부분들에 끌렸고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을 했는데요.

 

RB 라이프치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로 최근 몇 시즌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팀이죠.

거기에 나겔스만은 젊은 감독으로 변화무쌍한 전술을 자랑하면서 명장의 반열에 올라서

앞으로의 팀이 더 많이 발전하리란 기대가 많은 팀이기도 하죠.

챔피언스리그 8강도 진출해 있는 팀이기도 한데요.

 

 

황희찬이적에서 감독이 직접 초청을 해서 면담을 하고 자신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보였다는

부분은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체로 선수의 이적에는 구단에서 원하는 선수와 감독이 원하는 선수로 나눠서 볼 수 있어요.

구단에서 원해서 이적을 한 경우에는 감독의 인정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특히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영입이 된다면 감독은 그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 있죠.

그래서 자칫 선수의 경기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이에 반해서 감독이 원하는 선수의 영입은 그 선수의 활용에 대한 구상이 이미 감독에게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죠.

 

또한 선수가 리그를 옮기게 되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감독이 선택한 선수이기에 적응 시간을 충분히 부여받을 확률도 높아지면서 적응하고

성공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감독이 직접 초청해서 면담한 부분은 황희찬이적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죠.

 

 

거기에 RB 라이프치히 에이스 역할을 했던 티모 베르너 선수가 사용하던 11번 등번호를 이어받으면서

팀에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병역 문제도 해결된 황희찬 선수기에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더 기대가 되네요.

 

유럽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을 향상한다면 한국 대표팀에도 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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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잡으며...

 

 

나란히 길을 함께 거닐어본다.
가슴이 쿵쾅쿵쾅 소리를 친다.
도저히 옆을 바라볼 수가 없다.
그래서 난 먼산만 바라보며 그저 걷고 있다.

계속 말을 하고 있다.
왠지 이 말이 끝나면 떠나버릴 것만 같다.
도저히 말을 끊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난 오늘 수다쟁이가 되었다.

아직도 걷고 있다.
계속 말도 하고 있다.
점점 걷는 속도도 느려진다.
점점 할 말도 사라져 간다.

불안한 마음에 살며시 고개돌려 옆을 바라본다.

그녀는 살며시 미소 지으며 걷고 있다.

그 미소를 보니 이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다시 무슨 말을 할지 생각이 많아진다.

 

 

그러다 그녀가 말을 한다.

잠시 어디 앉아서 이야기 할래?라고 묻는다.

주변을 살피고 벤치를 찾아 앉는다.

그리고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어느덧 시간도 많이 흘렀다.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헤어져야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시간이 멈추기를 빌어본다.

 

지금은 집으로 걸어가는 길 위에서 서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용기내어 살며시 그녀의 손을 잡아본다.

살며시 네 손잡으며 난 길을 걸어본다.

 

그 손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이 내 맘속까지 전해진다.

네 손잡으며 우리도 새롭게 시작한다.

이제는 이 길 위에서 그녀와 함께 걷고 있다.

그때를 추억하며 여전히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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