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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에는 비가 무서울 정도로 퍼붓더니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네요.

이번 장마는 길게도 이어지지만 물폭탄을 쏟아 내면서 피해를 많이

입히고 있어서 더 걱정이네요.

 

여기에 태풍까지 북상을 하고 있어서 강한 비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예보가 나왔었어요.

잇님들도 주변의 위험 요소들은 없는지 잘 확인하시어 미리 대비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오후 시간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며칠 전 추신수 선수의 부진한 모습에 대한 염려스러운 부분을 이야기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2경기 연속으로 추신수홈런 기록하면서 염려스러운 부분을

조금은 불식시켰어요.

 

앞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타율이 0.077을 기록하면서 극심한 타격 슬럼프

빠져들었었는데요.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통해서 타율이 소폭 상승을 했어요.

8월 3일 현재 타율이 0.150으로 1할 5푼을 기록하고 있어요.

 

 

물론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을 한 건 아니지만 홈런을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기에 볼넷도 골라냈기 때문에 성구 안도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타자에게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선구안이라고 할 수 있죠.

 

타격 컨디션이 떨어지게 되면 마음이 급해지면서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타격을

하는 경우들이 많아지는데요.

이 과정에서 자신의 타격 자세가 무너지게 되고 슬럼프가 길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급하게 타격을 시도하기보다는 충분히 공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볼에

타격을 할 수 있는 선구안이 중요한 것이죠.

 

 

볼넷을 골라낸다는 것은 선구안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추신수홈런 의미도 크지만 볼넷과 타율의 소폭 상승은 타격감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죠.

 

추신수 선수는 한국 나이로 39세로 이제는 노장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국내 프로야구에서도 오승환, 이대호 선수 등 추신수 선수와 같은 나이의

선수들이 꾸준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추신수 선수도 아직 충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너무 조급하게 마음을 가지지 말고 지금처럼 조금씩 컨디션을 찾아간다면

시즌의 막바지에서는 다시 추신수 선수의 힘을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추신수홈런을 통해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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