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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빛

 

 

눈부신 햇빛으로 눈을 떴어요.

주말 아침의 단잠을 깨운 녀석이지만

그저 반갑기만 하네요.

 

아침에 찾아와 잠을 깨워준 게 언제인지

살며시 눈 가리며 일어나네요.

오랜만에 찾아온 녀석이 반가워 창문을 열어보네요.

 

눈을 가리며 일어날 때는 파란 하늘을

생각하며 창문을 향했지만 창문 밖 하늘은

파랗지가 않네요.

 

온통 흐린빛의 하늘로 뒤 덮여 있는데

한구석에 파란 하늘과 햇빛이 비쳐오네요.

그 햇살이 내게 찾아왔네요.

 

언제 오냐고 중얼거리던 내 소리를

하늘이 들었나봐요.

흐린 빛 하늘을 힘겹게 밀어내고 찾아왔네요.

 

 

마치 너무 늦게 왔다고 미안해하듯이

힘겹게 밀어낸 공간으로 인사 먼저 했네요.

자기가 왔다고 눈꺼풀을 두드렸네요.

 

이렇게 아침에 만나니 하루의 시작이

한결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기쁜 마음에 이제는 멀리 가지 말라고 말했어요.

 

다만, 눈부신 햇빛을 너무 강하게

비추지는 말아달라고도 말했어요.

네가 비운 시간 동안 많이 힘들었었다고..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시 아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그러니 너무 뜨거운 햇빛은 잠시

피해달라고.

 

녀석에게 부탁했어요.

늦게 찾아온 만큼 부탁을 들어주겠죠?

눈부신 햇빛 반가우면서도

투정을 늘어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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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그대가 너무도 보고싶어요.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더 참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대가 너무 그리워요.
그대의 모습이 내 눈가에 아른거리는데
제대로 볼 수 없는 게 더 힘들어요.

그대의 따스함이 필요해요.
나를 꼬옥 안아주던 그대의 따뜻한 품을 그리는데
그 따스함을 느낄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

이제는 그대가 곁에 없다는 걸 아는데...
이제는 그대를 어루만질 수도 없다는 걸 아는데...
그대가 더 보고싶어요.

그대는 알지 못하나요?..
나의 이런 마음을 그대는 모르나요?..
그대만 모르는가 봐요..

 


내가 얼마나 그대를 그리워하고 있다는걸...
내가 그대를 얼마나 보고 싶어 하고 있다는걸..
그대만 모르나 봐요..

꿈에서라도 그대를 한번 보여주지...
추억 속에라도 잠깐 찾아와주지...
그대는 그 어디에도 찾아오질 않네요...

보고 싶어요..
이렇에 외치고 있는 지금 이 순간도
그대가 보고 싶어요..

이 마음을 오늘은 알아주세요.
오늘은 그대가 나를 찾아와주세요.
내가 그대에게 갈 수 없으니..
그대가 나를 찾아와주세요..

그리고 말해주세요.
그대도 보고 싶었다고..
그대도 그리웠었다고...
말해주세요..

내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세요.
그대의 그 말들로 나를 위로해 주세요.
그대만이 할 수 있어요.
보고싶어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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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싸움

 

집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길냥이를 만났다.
계단 안에 있던 녀석은
입구에 들어선 나를 보고
놀랐는지 허둥지둥하고 있었다.
그러다 순간 행동이 멈췄다.

그러더니 마치 얼음이 된듯
가만히 있었다.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입구에 그대로 멈춰 섰다.
그리고 시작된 냥이와의 눈싸움..
의도치 않게 눈싸움이 시작됐다.

고양이는 눈으로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고양이
눈을 보고 깜빡 깜빡였다.
난 너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눈을 깜빡였다.

그런데 냥이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몸은 여전히 긴장한 듯 얼어 있었다.
나는 행동을 최소로 하고
그 자리에 멈춰 있었다.
그리곤 가방 주머니로 손을 넣었다.

 


아침에 배고파 사뒀던
소시지를 꺼내려 했다.
그런데 내 동작에 놀랐는지
냥이는 갑자기 빠른 속도로
내게 달려왔다.
순간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그 사이 냥이는 계단을 벗어나
내 눈에서 사라졌다.
잠깐이지만 눈싸움 아닌 눈싸움을
펼치며 긴장된 순간을 맞이했었다.
그렇게 냥이가 향한 방향을 바라보며
혼자서 중얼거렸다.

짜식..
소시지라도 먹고 가지...
배고플 텐데..
혼자서 중얼거려본다.

그리고 계단을 한 칸 오르며
다시 뒤 를 돌아본다.
혹시 어디서라도 보고 있지는 않을까?
다시 오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다시 한번 뒤 를 돌아본다.

그러나 녀석은 오지 않는다.
아마도 이 주위에서 맴도는 녀석이니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그리고 속으로 다짐해본다.

다음에는 계단을 들어서기 전
조금은 천천히 주변을 한 번 더
보고 들어가야지!
발자국 소리를 조금 더 내야지!
냥이가 놀라지 않도록 미리 알려줘야지!
이렇게 다짐하며 계단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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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난 늘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려 노력한다.

기쁜 일이 있으나 힘든 일이 있어도

난 미소를 지으려 노력한다.

다른 이에게 내 감정을 보이기 싫기 때문이다.

 

나로 하여금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나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기분이 상하는 것이

난 싫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내 감정을 숨기기 위해 노력한다.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이들을

바라보며 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 순간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는 것이 다 좋다거나

다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순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담아두고 응어리지게 만들지는 않는다.

마음속에 응어리를 품고 산다는 건

점점 자신을 지치게 만들고 외롭게 만든다.

 

 

가끔 난 왜? 이렇게 내 감정을 숨길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때로는 이 감정을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겉으로 웃는 척하는 내 모습에 점점 힘이 든다.

 

그리고 그 속에서 찾아오는 외로움..

밖에서 참고 억지웃음을 짓는 나 자신에서 벗어나면

난 끝없이 외로움에 빠져든다.

홀로 그 외로움을 견뎌낸다.

 

그래서 난 밤이 깊어지는 게 싫다.

어둠이 깔리고 고요해지면 내 외로움을 더 깊이 파고든다.

눈으로 소리로 마음으로 깊이깊이 파고든다.

그래서 난 밤이 깊어지는 게 싫다.

 

이 밤이 끝나면 난 다시 미소를 지을 것이다.

밝은 척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듯 보여줄 것이다.

이런 억지웃음을 짓는 내 모습보다

난 외로움이 더 싫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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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하루는 어떻게들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태풍 장미가 북상해 지금 남해안에 상륙을

했을 텐데요.

 

장마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태풍으로

인해서 더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되네요.

다들 태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남은 오후 시간도 마무리 잘하세요.

 

 

오늘은 코리안메이저리거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추신수 선수, 최지만 선수 소식인데요.

선발투수 경기 류현진 선수, 김광현 선수는 이번 주

수요일에 나란히 선발 경기가 예고되어 있어서

기대가 되네요.

 

오늘 8월 10일 추신수 선수는 선발 출전을 했고

최지만 선수는 대타로 출전을 했는데요.

추신수 선수는 극심한 부진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타율도 소폭 상승을 했는데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을 했어요.

총 4번의 타석에 들어서서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2루와 3루에 머물러있던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안타를 쳤어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어요.

 

추신수 선수의 타율은 기존 0.188에서 0.194로 상승하며

2할 타율 회복에 점점 더 다가서고 있네요.

팀은 7-3으로 승리를 했어요.

 

 

최지만 선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어요.

여기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만드는 타격감을 보였어요.

타율은 0.189에서 0.211로 상승을 했어요.

 

최근 코리안메이저리거 성적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도 관심을 커지네요.

코리안 메이저리거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많네요.

건강관리 잘하면서 한해를 잘 보냈으면 좋겠네요~^^

 

잇님들도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남은 오후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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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기억의 타임머신

 

 

오늘 조카와 어린이박물관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었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라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섰죠.

그런데 첫 번째 들어선 곳에서 추억 기억의 타임머신을

타버렸어요.

 

처음 입구를 들어서는데 초등학교~ 그때 당시는 국민학교~

교실의 모습이 딱 나오더라고요.

물론 그때와 똑같지는 않지만 처음 눈에 들어오는 풍금을 보며

어릴 적 교실에서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교실의 뒷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운데 정면에는 진한 녹색의

칠판이 놓여있고, 가운데는 교탁이 있었죠.

그리고 왼쪽 편에는 담임 선생님의 책상이 놓여있고,

교탁의 옆에는 풍금이 놓여 있었죠.

 

 

책상은 오랜 시간 사용을 해서 여러 낙서가 가득하고

의자는 여러 나무를 못질하여 만들어진 딱딱하고

쿠션 감각도 없는 단순히 앉는 목적이 다였죠.

 

교실의 가운데는 화목난로가 놓여 있었고

따뜻했던 온기가 기억 속에 떠오르네요.

바닥은 나무로 되어 있어서 오랜 세월로

나무를 밟으면 마치 스프링처럼 푹 꺼지는 곳도 있었죠.

 

교실을 한 가득 채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들,

천진난만하게 웃고 떠들던 친구들,

퍽퍽 소리가 나도록 내려치는 딱지치기,

교실 한 구석에서 고무줄 하는 여자 친구들

 

지금은 볼 수 없는 추억의 모습들

오늘 어린이박물관을 찾아서 조카보다

제가 더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네요.

 

추억 기억의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을 잠시나마 다시 느끼고 왔네요.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를 추억하는 기억을 한 번씩 더듬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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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주의 마무리인 금요일이네요.

벌써 시간이 5시를 향해가네요.

오늘은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

그래도 하루를 그만큼 열심히 보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다들 남은 오후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오늘은 어제 경기였던 류현진첫승 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다들 보셨죠?

물론 직접 경기를 보시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테지만

첫승 소식을 다들 들으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3번의 도전 끝에 드디어 첫승을 신고를 했어요.

경기력이 앞의 2경기보다 월등이 좋아졌다고는 말하기 어려웠지만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던 제구력이 조금은 잡혔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인데요.

류현진 선수는 빠른 볼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 아니라 제구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죠.

 

 

구속이 빠른 경우에는 타자가 대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안타를 만들어내기가 더 어렵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구속이 느리면 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타자가

볼을 보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정확한 타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볼이 빠르지 않다면 제구력이 바탕이 되어야지 타자와의 승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데요.

류현진 선수는 이미 제구력이 뛰어난 투수로 정평이 나있으며, 체인지업이 주 무기라는

사실도 다 분석이 되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 타자들이 류현진 선수의 체인지업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자신의 투구 패턴이나 주 무기에 대한 분석이 끝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자신이 던지고 싶은 곳에 정확히 넣을 수 있는 제구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죠.

그런 류현진선수가 최근에는 제구력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서 볼넷도 많이 내주고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게 되었던 것이죠.

거기에 평균 구속도 1마일 정도 떨어지면서 볼의 힘이 약해진 부분도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었죠.

 

어제 진행된 류현진첫승 경기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조금씩 보완이 되었는데요.

위기 순간에 삼진을 잡고, 비교적 제구력도 안정적인 면과 구속도 2경기에 비해서

소폭 오르는 모습을 보였죠.

그 결과 5회까지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첫승을 올릴 수 있었죠.

 

 

물론 완벽한 모습을 되찾은 것은 아니죠.

아직 제구력이 완전하지 않았고, 5회를 힘겹게 넘기는 모습도 보였죠.

1 선발로서 긴 이닝과 승리를 가져다줘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요.

 

그렇지만 첫승으로 인해서 그동안의 승리에 대한 부담감, 1 선발로서의 책임감 등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앞으로 나서게 될 선발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게 되었네요.^^

 

류현진첫승 경기를 보면서 코이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되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즐거운 금요일 저녁 시간 보내시고~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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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바라보며

 

하늘이 파랗게 물들었네요.
얼마 만에 만나는 파란 하늘인지 모르겠네요.
잔뜩 찌푸린 하늘만 보여주던 녀석이
오늘은 파란 미소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랜 시간동안 찌푸린 하늘만 보여줘서 그런지
잠시지만 파란 하늘로 인사하네요.
그러다 이내 회색빛 하늘로 다시 바뀌네요.
혹시라도 자신을 잊었나 싶어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여줬나봐요.

이제는 밝은 모습만 보고 싶은데
아직은 시간이 안되나봐요.
무슨 바쁜일이 그리 많길래..
얼굴을 이렇게도 잘 보여주지 않는 건지

 


오늘은 잠깐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만나면 혼내야겠어요.
아무리 비의 계절이 왔어도 그렇지
이렇게 오랫동안 얼굴일 안보여줘도 되냐고
혼을 내줘야겠어요.

막상 또 만나면 혼내기 어렵겠죠?
그때도 무척이나 반가워서 인사를 나누다가
시간을 다 보낼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파란 하늘을 더 빨리 만나고 싶네요.
비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잖아요.

잠시 나타났던 파란하늘바라보며 혼자서
이렇게 중얼중얼 해봅니다.
얼른 오지 않으면 정말 혼내리라고!
또 혼자서 말해봅니다.
빨리 오지 않으면 다신 안본다고!
이렇게 으름장을 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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