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이 머무는 곳

인원 구성과 포지션, 그리고 각 포지션의 역할까지 한눈에 살펴볼게요.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목요일 이네요.

우리나라 프로 배구는 겨울철에 시작을 하는 리그로 지금은 시즌을 한창 준비를 하는 기간이기도 한데요.

얼마전까지 FA 계약 등 여러 선수들의 이적, 은퇴도 있고, 조금 있으면 외국인 트라이아웃이 개최가 되는데요.

겨울 시즌을 위해서 다양한 준비들이 진행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다가올 시즌을 위해서 오늘부터 배구에 관한

다양한 규칙에 대해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해요.^^

프로배구(KOVO 리그) 기준으로 배구 경기에서의 인원 구성과 포지션, 그리고 각 포지션별 역할에 대해 같이 살펴볼게요.
배구는 단순히 공을 넘기는 스포츠가 아닌, 정교한 전술과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인 만큼 포지션별 역할을 알면 경기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죠?^^

경기 인원 구성은?

한 팀은 총 6명의 선수가 코트에 나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교체 인원을 포함하면 최대 14명(감독과 리베로 포함)이 벤치에 앉을 수 있어요.

선수들은 경기 중 **후위(백)와 전위(프론트)**를 나눠 세트마다 위치를 순환합니다.

선수 교체는?

각 세트당 최대 6회 교체 가능 (한 선수가 1세트 내에서 1회 교체 가능)

6번의 배구 규칙을 어기면 선수 교체를 할 수 없어 상황에 맞춘 대처가 어렵고

승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체크를 잘 해야겠죠?^^

 배구의 주요 포지션 소개

배구는 크게 5개의 주요 포지션으로 나뉘며, 각 포지션마다 특화된 역할이 있습니다.

1. 세터 (Setter)

팀의 ‘플레이메이커’, 경기의 두뇌 역할

위치: 보통 후위 1번 또는 전위 2번 포지션

주요 역할: 공격수에게 토스를 올려주는 역할 (패스의 중심)

특징: 전술 판단력, 빠른 판단, 정확한 손기술이 중요

세터의 토스 능력에 따라 팀 전체의 공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배구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기도 한데요.

그래서 배구는 토스 놀음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죠.

2. 아포짓 스파이커 (Opposite Spiker, 라이트)

공격의 주력! 가장 많이 득점하는 포지션

위치: 보통 후위 1번 또는 전위 2번에서 공격

주요 역할: 강력한 스파이크로 득점, 블로킹도 담당

특징: 점프력, 파워, 안정적인 후위 공격 능력

상대 팀의 강한 블로커와 맞붙는 일이 많아 부담도 크지만, 공격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스타가 많이 나오는 포지션이기도 해요.

3. 아웃사이드 히터 (Outside Hitter, 레프트)

공수 전천후! 범용성 높은 포지션

위치: 전위 4번 또는 후위 5번

주요 역할: 공격 + 리시브(서브 받아내기) + 수비

특징: 리시브 능력과 강한 공격 모두 요구됨

상대 서브를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수비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맡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김연경 선수가 뛰었던 포지션이기도 하죠.

4. 미들 블로커 (Middle Blocker, 센터)

블로킹의 핵심, 중앙을 사수하라!

위치: 전위 3번 (가운데 위치)

주요 역할: 블로킹과 빠른 중앙 공격

특징: 신장이 크고 순간 반응 속도가 뛰어나야 함

블로킹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상대 세터의 의도를 읽는 눈치가 필요하며, 빠른 발도 중요하죠.

5. 리베로 (Libero)

수비 전문 포지션, 유니폼이 다르다!

위치: 후위에서만 플레이 가능

주요 역할: 수비 전담 – 리시브와 디그(공 받기)

특징: 블로킹·스파이크 금지, 공격도 금지

리베로는 다른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무제한 교체가 가능해요. (단, 후위 선수와만 교체 가능해요.)

포지션 순환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배구는 점수를 얻으면 서브권을 획득하고, 이때는 로테이션(위치 순환)*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선수들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다음 위치로 이동

전위 3명, 후위 3명의 구성은 유지하되, 위치는 매 포인트마다 계속 바뀌게 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포지션 폴트를 지적받게 되요.

마무리 TIP!

배구는 단순히 공을 넘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전술, 포지션, 팀워크, 개인기량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종합 스포츠예요.
그런 만큼 배구 규칙 한국프로리그를 기준으로

각 포지션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를 이해하고 보면,
프로배구 경기가 훨씬 더 흥미롭게 느껴질 수 있겠죠?^^

오늘 글을 여기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야구 경기 결과에 대해서 안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SSG VS 삼성/ 두산 VS 키움/ NC VS 롯데/

KT VS KIA/ 한화 VS LG 경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야구 경기 결과를 말씀드리기 전에 NC 이동욱 감독님이

여러가지의 이유들로 해임이 되었다는 소식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최근 계속된 연패와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분위기 쇄신과 책임 등의 이유가 해임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SSG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삼성 6 : SSG 5로 삼성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승리 투수로는 마무리로 나온 오승환 선수가 되었습니다.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는 두산 5 : 키움 1로 두산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승리 투수로는 최승용 선수가 되었습니다.

NC와 롯데의 경기에서는 롯데 6 : NC 5로 롯데가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승리투수는 마무리로 나온 김원중 선수가 되었습니다.

KT와 KIA의 경기에서는 KT 10 : KIA 5로 KT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승리투수는 엄상백 선수가 되었습니다.

한화와 LG의 경기에서는 LG 5 : 한화 2로 LG가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승리투수는 켈리 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야구 경기 결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낮 기온이 초 여름처럼 더웠던 하루였는데요.

이제 점점 여름에 더 가까워져 가겠죠?

그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더 많이 신경쓰셔야 한답니다.

오늘의 경기결과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국내의 4대 프로 스포츠를 살펴보면 크게 겨울철 스포츠와

여름철 스포츠로 나눠서 살펴볼 수가 있죠.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일정이 중간중간 미뤄지게 되면서

겨울의 대표스포츠인 농구가 오늘에서야 최종 경기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오늘의 경기는 농구와 야구 경기가 치뤄졌고 그 경기결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5차전이 SK VS KGC와의 경기가 진행이 되었고

최종 스코어는 SK 86 : KGC 62 로 SK가 4승 1패로 최종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SK는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되었고, 초보 감독인 전희철 감독의 데뷔 시즌에

3관왕을 차지하면서 더 뜻깊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겨울의 대표 스포츠중의 하나인 농구도 시즌이 다 마무리 되면서

이제 다음 시즌인 겨울까지 기다려봐야겠네요.

이제 야구 오늘의 경기결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SSG VS 삼성/ 두산 VS 키움/ NC VS 롯데/ KT VS KIA/ 한화 VS LG 의

경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SSG 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SSG 3 : 삼성 1 로 SSG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리 투수는 SSG의 이태양 선수였습니다.

두산과 키움의 경기에서는 두산 9 : 키움 0 로 두산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리 투수는 두산의 이영하 선수였습니다.

NC와 롯데의 경기에서는 롯데 9 : NC 0 로 롯데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리 투수는 롯데의 박세웅 선수였으며, 5회에 9구 3삼진을 잡아내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KT와 KIA의 경기에서는 KIA 1 : KT 0 로 KIA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리 투수는 KIA의 정해영 선수였습니다.

한화와 LG의 경기에서는 LG 9 : 한화 1 로 LG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승리 투수는 LG 이민호 선수였습니다.

오늘은 농구와 프로 야구의 경기만 진행이 되었네요.

겨울의 스포츠가 이제 다 마무리가 되면서 여름의 프로 스포츠 경기만 남았네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5월도 10일 다 되어가네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서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건강 관리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겉옷을 챙겨서 적절하게 체온을 유지해준다면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022년 5월 9일 오늘의 스포츠 결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하는데요.

오늘은 다른 경기들은 없었고 K2리그 2경기가 있었습니다.

먼저 대전 VS 김포 경기가 있었는데요.

경기 결과는 4 : 4로 골이 많이 났던 경기였습니다.

대전에서는 29분 김승섭 선수, 45분 조유민 선수, 79분 마사 선수, 90분 김인균 선수가

골을 넣었는데요.

김포에서는 15분 윤민호 선수, 39분 이강연 선수, 59분 조향기 선수, 66분 윤민호 선수의

골로 최종적인 결과는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경기는 대전의 홈 구장인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골이 많이 났던 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부산 VS 충남아산의 경기로 부산 홈 경기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경기 결과는 부산 3 : 충남아산 1로 부산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부산에서는 17분 이상헌선수, 25분 이상헌 선수, 56분 박정인 선수가 골을 넣었습니다.

충남아산에서는 61분 유강현 선수가 골을 넣었으며 최종 점수는 3 : 1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경기 스포츠 결과는 총 2경기가 펼쳐졌으며 내일은 야구와 농구 챔피언 결정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어떤 경기 결과들이 나타날지 내일을 기대해보며 오늘의 경기 스포츠 결과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뭘 하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바쁜 것 같네요 ㅎㅎ

최근 코보컵 대회가 시작이 되면서 배구의 시즌도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배구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얼마 전 끝난 도쿄올림픽에서도 여자 배구 대표팀 노력의 결과를

볼 수가 있어서 다시 한번 배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던 계기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배구 경기를 보면서 많이 들었던 캐치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경기를 보다 보면 캐치볼 반칙이 지적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주로 세트 포지션에서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매번 캐치볼이란 반칙을 보지만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는 잘 모르거나

어떤 부분들이 캐치볼인지 헷갈리는 경우들도 많죠.

저도 항상 보면서 어떨 때는 캐치볼이고 어떨 때는 아닌데 그 기준에 대해서

궁금할 때가 많았습니다.

한국 배구 연맹 홈페이지에서는 캐치에 대한 내용은 볼을 잡거나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손으로 공을 잡거나 던지는 행위가 안된다는 것은 잘들 알고 있기에

실제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없죠.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캐치볼은 손에서 오랜 시간 공이 머물러 있는 것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스파이크로 공을 치는 형태기에 손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 수가 없고, 주로 세터가 볼을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과정에서 자주 발생을 하는데요.

세터의 자세가 불규칙하여 볼이 손에서 보다 오랜 시간을 머물게 되는 경우 캐치볼 파울이

지적되는 경우가 많고, 공격수가 밀어 넣기 공격을 할 때도 손에서 볼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캐치볼로 반칙이 지적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캐치볼로 많이 불렸는데 최근에는 캐치로 용어로 정리되어 불려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캐치의 기준을 판단하는 건 심판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끔은

경기를 보면서도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캐치로 용어가 통일된 캐치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배구 경기를 직관할 수는 없지만 중계로라도

볼 수가 있어 겨울 배구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남은 금요일 하루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의 길 위에 서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디로 한 발을 내딛어야 할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할까..

내 앞은 길이 있을까..
내 뒤는 길이 있을까..
두려움에 움직일 수 없다..

조금이라도 볼 수 있다면..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만히 서 있어야 하나..
난 어떻게 해야할까...

난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위에 서 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 길의 끝이 있기는 한건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
이 길은 어디로 갈까..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걸어야만 하나...
난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도 난 길위에 서있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길..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 속의 길...

어떻게 해야할까..
이 길 위에서
난 어떻게 해야할까..

하얀 컵 위에 피어오르는
진한 커피 향기
살짝 잠들어 있는
정신을 깨워준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에
움츠러든 몸에
따스한 커피 한 모금이
감싸 안아준다.

손가락 마디마디
차갑게 식어버린 손을
커피잔의 온기가
살며시 잡아준다.

커피 한잔이지만
추운 겨울의 얼어버린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준다.

여름이면 시원한
커피로 더위를 식혀주고
겨울에는 따스한 커피로
추위를 감싸준다.

늘 가까이하기에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게
많은 것 같다.

이 추위를 녹여주는
커피 한잔도
누군가가 준비해주지
않았다면 마실 수 없었을 텐데..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하다고 여기는 일들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다는 걸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나의 하루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연속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출근을 하고
다시 하루를 마무리하고
눈을 감고 잠자리에 듭니다.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은
때론 나의 존재도 잃어버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일을 하는 하나의 부품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다 보면
다시 한 주가 흘러가고
다시 한 주가 흘러가고
그렇게 시간은 갑니다.

정작 나는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채 시간은 갑니다.
이런 시간들은 나의 존재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이런 일상에 길들여져
멍해진 나에게 찬 바람이
크게 혼을 냅니다.
두 뺨을 향해 차갑게 날린
바람이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듭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길래
앞도 제대로 보지 않고
다니느냐며 혼을 냅니다.
순간 번쩍든 정신은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듭니다.

겨울의 차가운 바람은
나를 깨워주는 알람시계와 같습니다.
일상에 물들어 잠들어 버린
나를 깨워주고 일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줍니다.

무기력해지던 나의 하루하루를
다시 뭔가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찬 바람이 잠들어가던 나의 정신을
다시 한번 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