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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는 점심은 드셨나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어제 보다는 많이 내려갔네요.

그래서인지 너무 덥게 느껴지는 날씨는 아닌 것 같아요.

 

대신 습도가 높기 때문에 찝찝함은 더 올라갈 것 같네요.

이런 날씨에는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날 수 있는 만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오후 시간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축구포지션용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 텐데요.

기본적으로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크게 나눠서 볼 수 있어요.

아마도 이 부분에서 대해서는 많이들 아실 텐데요.

 

하지만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는 위치나 전술에 따라서 각각 다른

포지션 용어가 사용이 되는데요.

골키퍼는 특수 포지션으로 한 명이 골대를 지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별히

전술에 크게 영향을 많이 받지 않으며 골대를 벗어나면 골을 먹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임무가 주어지지가 않죠.

 

 

그 외의 포지션은 다양한 상황에 의해서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되어

그 명칭도 다양한 것이죠.

 

1. 골키퍼(GK)

 

Goalkeeper는 경기장에 있는 모든 선수들 중 유일하게 손으로 공을 잡을 수 있는

특수 포지션인데요.

다만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만 손으로 잡을 수가 있으며, 다른 선수들과 구분할 수 있게

유니폼의 색상도 다르게 입는 포지션이에요.

 

전체적인 수비라인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서 상대 공격수가 쉽게 움직이거나 슛을 하지

못하도록 막으며,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 시 전방으로 빠르게 볼을 전달한다거나 수비수와

패스를 통해서 공격을 전개하는 시발점 역할도 할 수 있는 포지션이에요.

감독의 전술에 따라서 패스 능력을 갖춘 골키퍼가 선호되는 추세이기도 하죠.

 

2. 수비수(DF)

 

Defender는 미드필더의 뒤에서 골키퍼와 함께 상대방 공격수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에요.

역할에 따라서 센터백(Center back), 풀백(Full-back), 윙백(Wingback)으로 나뉘며 리베로(Libero)라는 포지션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2-1. 센터백(CB)

 

중앙 수비수를 뜻하는 용어로 상대방 공격수가 득점하는 것을 직접 저지하고 페널티 에어리어 내로 들어오는

볼을 걷어내는 역할을 하게 돼요.

전술에 따라서 2명의 센터백을 두기도 하고 세명을 센터백을 두기도 하는데요.

 

주로 상대방의 중앙 공격수나 스트라이커를 막게 되며, 좌우 측면에서 페널티 에어리어로 들어오는 공을

막아내거나 걷어내어 상대방이 득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2-2. 리베로(SW)

 

스위퍼, 리베로란 포지션 용어로 불려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영원한 리베로로 불리는 홍명보 선수가 있죠?

리베로는 어떤 특정 선수를 막는 역할에 집중하기보다는 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전체적인 수비 리딩이나

경기의 흐름, 한 번에 연결될 수 있는 역습 패스 등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게임을 조율하고 창의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미드필더 개념과는 다르지만 팀의 주축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위치의 선수들이 배치되면서 팀을 이끌 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2-3. 풀백(FB)

 

Full-back은 양쪽 측면에 위치하는 포지션으로 오른쪽은 Right back, 왼쪽은 Left back으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상대방 측면 공격수가 돌파를 한다거나 측면에서 볼을 중앙으로 보내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하게 돼요.

측면의 특성상 중앙보다는 선수들이 많이 밀집되지 않는 곳이라서 비교적 공간이 많이 생기는 곳이에요.

 

그래서 측면 공격수들은 기본적인 드리블 능력이나 스피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풀백도 수비 능력과 스피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수비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공격 시에는 공격 가담을 통해서 볼을 우리 공격수에서 올려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킥력도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

 

2-4. 윙백(WB)

 

Wing-back은 전술에 따라서 사용되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로 3-5-2 전술에서 많이 사용되며, 측면 공격수와 측면 수비수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어요.

3-5-2 전술에서 3명의 수비수는 주로 센터백 포지션의 선수들로 구성이 되면서 강력한 중앙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만, 풀백에 비해서 스피드나 민첩성 면에서 조금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윙백을 통해서 이 부분을 커버해줄 수 있죠.

그래서 수비 시에는 5-3-2가 되면서 수비가 5명으로 만들어져 수비적인 전술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윙백 포지션은 스피드와 수비력, 체력까지 갖춘 선수들이 필요한 포지션이에요.

 

3. 미드필더(MF)

 

Midfielder는 수비수와 공격수 사이에 위치한 포지션으로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요.

축구 경기를 보시면 볼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 바로 미드필더 지역인 것을 알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볼을 점유하고 상대방을 볼을 뺏는 과정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포지션으로 볼을 키핑 하는 능력과 주변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포지션이에요.

 

3-1. 중앙 미드필더(CM)

 

Central midfielder는 경기장에서 정중앙에 위치하는 포지션으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경기장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며, 공격 시에는 공격수의 후방을 받쳐주고 수비 시에는 수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는 포지션이에요.

 

3-2.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Box-to-box)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진영과 자신의 진영을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공격과 수비를 하는 포지션이에요.

힘으로 부딪히는 상황도 많으며, 상대방의 역습을 차단한다거나 공격수가 볼을 뺏겼을 때 빠르게 접근하여 상대방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도록 차단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활동량과 더불어 태클과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한 포지션이에요.

최근에는 첼시의 캉테 선수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3-3. 수비형 미드필더(DM)

 

Defensive midfielder 또는 Holding midfielder라고도 부르는 포지션으로 포백의 앞에 위치를 하면서 1차적인 수비

저지선을 구축하는 포지션이에요.

여기서는 단순히 수비를 보호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원에서 볼이 전방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패스를

진행한다거나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넓은 시야와 볼 배급 능력, 패스 능력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기성용이 대표적인 선수라고 볼 수 있어요.

 

3-4. 공격형 미드필더(AM)

 

Attacking midfielder는 미드필더 중에서도 전진 배치가 되어서 개인기나 넓은 시야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에요.

주로 스트라이커 아래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능력과 패스 능력이 필요하며, 볼터치, 슈팅력, 과감성 등이 요구가 되는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개인 공간을 파고들어가는 능력과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면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의 빈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략해

득점을 만들 수도 있어요.

득점력이 높은 공격형 미드필더에게는 미드 라이커라는 용어를 붙여주기도 하죠.

 

3-5. 윙어(WG)

 

Winger는 포메이션에서 따라서 미드필더냐, 공격수냐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4-4-2, 4-5-1, 4-2-3-1 등의 포메이션에 배치가 될 때는 미드필더로 볼 수 있고 4-3-3, 3-4-3으로 배치가 되면 공격수

볼 수가 있는데요.

상대방 측면을 공략하여 수비를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거나 중아에 위치한 공격수에 볼을 올려주어 득점을 만들어내는

보조 역할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 크로스 능력 등이 요구되며, 개인기를 통해서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득점을 올리는

경우도 많은 포지션이에요.

 

4. 공격수(FW)

 

Forward는 Striker로도 불려지는 포지션으로 득점을 올리는 역할이 기본인데요.

상대편 골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는 첫 번째 역할을 하면서 자신에게 전달되는 볼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수비수와의 몸싸움이나 자리싸움을 통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거나 득점을 올리게 되죠.

 

4-1. 중앙 공격수(CF)

 

Center forward 또는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해줘야 하는 포지션이에요.

흔하게 전통적인 중앙 공격수로 타깃맨이라고 뽑을 수가 있는데요.

비교적 신체 조건이 좋은 편이어서 신장이 크고 몸싸움에 능하며 볼을 잘 지키는 능력이 필요하며, 위치 선정과 득점력

갖추고 있어야 해요.

 

또한 상대 수비수를 끌어들여 빈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으로 침투하는 동료 선수에게 볼을 연결해주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하는 포지션이죠.

대표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나 AC밀란의 이브라히모비치를 꼽을 수가 있어요.

 

4-2. 세컨드 스트라이커(SS)

 

Second striker는 전통적인 공격수라기보다는 중앙 공격수를 돕거나 호흡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을 말하는데요.

개인기, 드리블, 기술적인 능력, 스피드를 갖춘 선수가 위치를 하게 되며, 중앙 공격수가 헤딩이나 몸싸움을 통해서 볼을

소유하고 지키는 사이 빈 공간을 빠르게 파고든다거나 찬스를 만들어 득점을 올리게 돼요.

 

또한 개인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한쪽으로 모은 다음 다른 동료를 활용한 찬스를 만들기도 하죠.

 

4-3. 윙어(WG)

 

위치에 따라서 오른쪽 윙어(RW), 왼쪽 윙어(LW)로 나눠볼 수 있어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속도를 활용하여 측면 수비수를 뚫는다거나 빈 공간을 침투하여 중앙 공격수에게 크로스를

올려준다거나 직접 돌파를 통해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포지션이에요.

 

4-4. 펄스 나인(False9)

 

제로톱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펄스 나인이라는 단어는 최근에 처음 들어봤네요.^^

모르는 게 많은 단계라서요 ㅎㅎ

 

흔하게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은 다른 개념인데요.

기본적으로 득점력을 갖춘 전통적인 중앙 공격수는 아니지만 전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수비의 혼란을 주고

찬스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에요.

그래서 빈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나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 등이 필요하며, 구자철 선수가 종종 이런 역할을

많이 수행을 했었죠.

 

적다 보니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졌네요.

축구포지션용어 많아 보이지만 크게 4가지만 생각하시면 돼요.^^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만 알아 두시면 경기를 관람하는데

보다 편리하실 거예요.

거기에 해설하시는 분들이 구분지어서 말하는 부분을 찾아서 보시면 해설을 들으시는데 한결 더 이해하기가

쉬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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